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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센타에서 소식과 기도 제목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모든 목자님들께 주 안에서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서 늘 기도와 사랑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목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7년 한 해, 하나님께서 안암센타 가운데 놀라운 말씀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시간 이곳 Seattle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 제목을 나누며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기도합니다. 동역자님들의 열렬한 기도 지원 덕분에 Jeff와 Blake 형제님들이 지난 한 해 꾸준히 일대일 공부를 하였습니다. 중보 기도 지원, 특히 새벽 기도 때 부족한 저희를 위하여 중보 기도 해 주심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가을 학기에는 Jeff 형제님에게 은혜가 많았습니다. 소감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한 말씀을 더욱 깊이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는 Jeff 형제님과 관계성이 많이 깊어져서, 속 깊은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말씀 공부 시간 대화하는 가운데, Jeff 형제님에게 자기 가족의 구원에 대한 상한 심정이 있음을 수차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빌립보서 1장을 공부한 후, Jeff 형제님에게 그 남동생 Brad (UW 학부생)를 저희에게 소개시켜 줌으로서 말씀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도전해 보도록 말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부담스러워 하는 눈빛을 보였으나, 빌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말씀을 계속해서 나누고 함께 기도하자, Jeff 형제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Jeff에게 은혜를 더해 주시고, 또한 동생을 위한 상한 심령을 부어 주셔서, Brad가 말씀 공부로 인도 되고, 이를 통해서 Jeff가 가족 복음화와 UW의 복의 근원으로 귀히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Blake 형제님도 계속해서 말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성적인 사고를 앞세운 불신이 그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마 미국 양들 가운데 한 가지 전형적인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새 양들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번주부터 Roger 형제님이 한나 선교사와, Angelina 자매님이 에스더 선교사님과 일대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연말 시카고에서 Chris 목자님이 어머니 집에 다녀가는 길에, 12월 31일 저희 예배에 참석하여 인생 소감을 나누고 교제하였습니다. Chris 목자님도 남동생 Ben (North Seattle Community College)이 있는데, 향방 없는 인생 가운데 방황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Ben 형제는 부모님의 이혼 등 인생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마약도 복용하였다고 합니다. 1월 1일 Chris와 Ben을 함께 신년 요절 소감 모임에 초청하였습니다. 그리고 Ben 형제와 말씀 공부를 시작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Ben 형제 집으로 심방하여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그리하여 죄와 어둠 속에 있는 한 영혼이 구원 받기를 기도합니다. (사진 가장 오른쪽이 Chris 목자님, 그 옆이 Ben 형제님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맡겨주신 Jeff, Blake, Roger, Angelina, Ben, Brad, Malia, Mia 형제, 자매들이 말씀 공부를 잘 감당하고, 구원의 은혜를 깊이 받아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곳에 계시는 모든 동역자님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다. 한나 선교사도 병원 생활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옆집에 계시는 에스더 선교사님도 곧 병원에서 간호사로서 일을 시작하실 것 같습니다. 박리빙스턴 선교사님도 양들과 손님들이 올 때마다 가정을 오픈하여 식사와 대화로 잘 섬겨주십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저희 Seattle UW UBF 믿음의 공동체 가운데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큼을 깨닫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빌립보서 특공대를 4차례에 걸쳐서 하였습니다. 말씀 가운데 한 해를 마감하고, 새 해를 맞이하고자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이 말씀 공부를 정말 놀랍게 축복해 주셔서, 모든 동역자님들이 심령에 큰 힘과 은혜를 덧입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2007년 요절로서 요 21: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를 잡았습니다. 지난 연말, 새해 요절을 무엇으로 해야 하는가 고민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루는 새벽 기도를 마치고 잠시 잠이 들었는데, “빌립아, 빌립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말씀이 세 차례 반복하여 들렸습니다. 저는 세 번 모두 “네!” 하고 크게 대답하고는 이내 깨어났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새롭게 요21:15절을 깊이 생각해 보고, 또 현재 저의 선교사 삶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년 한 해에는, 첫째로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제자가 되고, 둘째로 주님 맡기신 양들과 동역자님들을 뜨겁게 사랑하고 섬기자라는 방향을 붙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센타의 기도 제목은, 마가복음 말씀 역사,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 그리고 각자가 한 명의 제자 양성을 감당하자는 것입니다. 2007년 한 해에도 하나님께서 모든 동역자님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허락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저희를 위한 기도 지원과 사랑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12일 원빌립, 한나 선교사 올림.  김동휘: 주안에서 진심으로 사랑하는 필립, 한나 선교사님 -[01/12-06:22]- 김동휘: 제목만 치고 그냥 넘어가 버렸네요. 필립원 선교사님의 믿음과 열정 헌신을 통하여 시애틀 UW 가운데 놀라운 생명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올한해 아름다운 합심동역과 기도를 통하여 충만한 말씀역사 제자양성역사를이뤄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주안에서 강건하십시오. -[01/12-06:25]- mk: 감사합니다. 기도로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01/12-10:02]- 권대장: 소식에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헌신을 축복하심으로 선교사님들과 양들의 심령에 성령의 역사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권대장 현희 -[01/12-13:19]- 김동휘: 한나 선교사님, 이방목자님인 줄 알았어요. 사진에서.... 미국 지성인들의 어미로 귀하게 쓰임받는 것을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Happy New Year! - 지혜 목자 - -[01/12-23:49]- 김동휘: 이모바울인데요...건강하세요.이모애기나면 보여주세요.~바울~... -[01/12-23:51]- 신민혜: 와아 소식전해주시니 은혜롭네요~ -[01/13-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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