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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정신- 목자의 정신
======================== 꿀벌의 정신- 목자의 정신 ======================== 꿀벌이 1 파운드의 꿀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5만 6천 송이의 꽃을 방문해야 한다. 가령 클로버 꽃인 경우 한 송이 안에 60개의 투브(flower tube)가 있으므로 벌은 336만 회의 작업을 거쳐 1파운드의 꿀을 얻는다. * 1파운드=450 gram ------------------------ 참으로 대단한 기록이다. 우리는 꿀 한병을 아주 간단히 먹어 치우지만 그 꿀을 모으기 위해 수많은 꿀벌들이 꽃과 꽃 사이를 수도 없이 왕복했다. 아주 작은 꽃 투브 속에 아주 조금 있는 꿀을 모으고 또 모으고 또 모으며 그렇게 모으다가 어떤 꿀벌은 죽기도 했을 것이다. 이 꿀벌의 쉬임 없는 노력, 꿀을 모으기 위한 꿀벌의 정신을 생각하니 앞으로 꿀을 맨 정신으로 먹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것을 위해 얼마나 진지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아름답고 값진 것, 고귀한 인생을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지? 무엇에건 진지한 노력과 열심을 기울이는 자는 반드시 목표한바 열매를 거둔다. 우리가 원하는 제자 양성도 우연히 좋은 양을 만나서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목자의 피눈물 나는 노력의 산물이다. 실제 부지런히 캠퍼스 피싱을 나가고 열심히 기도하고 부지런히 양들을 심방하는 목자들은 열매가 있고 그의 주변에는 항상 많은 양들이 있다. 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고 꿀을 모으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왕복을 반복하는 꿀벌 정신- 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고 제자 양성을 위해 어디라도 끊임없이 다니는 목자의 정신- 우리에게 이 목자의 정신이 있어야한다. 무엇이건 얻고자 하는 자는 거기에 걸맞는 정신이 있어야한다. 예수님은 천국 보좌를 뒤로하고 이 땅에 오셨으며, 오시되 아기의 모습으로 마굿간에 오셨다. 그리고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사시다가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도 여전히 머리 둘 곳 없이 가난하게 사셨다. 그리고 인생들을 돌보고 섬기시느라고 마른 덩쿨같이 되셨고 최후에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으며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리고 부활하셨으며 다시 자기 제자들와 양들을 구하기 위해 재림하신다. 예수님 안에 있는 철저한 목자 정신- 그것은 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이제는 어떤 사람도 다 구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구원과 풍성한 생명의 은혜는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철저한 목자 정신을 지니셨던 예수님이 계셨기 때문이다. 꿀의 달콤함을 맛볼 때마다 벌을 생각하고 풍성한 생명의 은혜를 누릴 때마다 예수님을 생각하자 . 그리고 무엇을 하건 이 꿀벌의 정신을 가지고 그것이 양을 돌보는 일이면 예수님의 정신을 가지자. 진실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은 그냥 보통 정신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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