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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한 부활의 기쁨을 누리자
================================ 충만한 부활의 기쁨을 누리자 ================================ 사도행전 2:43-47을 최초의 그리스도인들의 기쁨이 어떠했는가가 아주 잘 나타나 있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3-47) -------------------------------- 여기서 나오는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던 사람들이다. 오순절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도 베드로는 앞에 모여선 무리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했다. “...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이에 이들은 모두 놀라고 두려워했다. 자기들이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하고 외치며 죽인 예수가 다시 사셨다니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 예수님이 자기들을 찾아와 복수라도 하면 어떻게 한단 말인가. 그들은 마미 헤롯이 자기가 죽인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난 줄 알고 두려워했던 것과 같이 그렇게 두려워했을 것이다. 또한 사도들이 담대하게 확신있게 외치는 것을 보니 예수님이 부활한 것을 믿지 않을 수도 없었다. 예수님의 부활은 거짓말이라고 우겨 이 사실을 회피할 수도 없었다. 모든 것은 너무 분명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심판이 두려웠다. 그러지 않아도 평소 능력이 충만한 예수였는데 이제는 부활까지 했으니 그들에게 예수님은 엄청난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자신들이 이 예수님를 무고히 죽인 죄인인 것을 깨닫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아 어찌할 줄을 몰랐다. 그들은 이렇게 반응했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그들은 베드로의 인도를 따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세례를 받았고 사도들로부터 성경을 배웠으며 이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심령으로 영접했다. 이렇게해서 죄사함을 받고 부활을 믿음을 갖게 되었을 때 그들은 사망이 가져다주는 고통(행2:24)과 심판의 두려움에서 벗어났으며 자신들도 부활의 소망을 가질 수 있음을 믿게 되었다. (행4:2에 의하며 그들은 부활의 도를 알고 있었다. ) 또한 죽어도 다시 살게 된다는 이 놀라운 소식은 그들을 그들 마음을 얽매고 있었던 모든 것에서 해방시켰다. 그들은 더 이상 이 세상 재물에 연연해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재물을 충만한 기쁨 속에서 나누어 쓰며 교제했다. 이때 그들이 누리고 있던 기쁨은 원어로는 ‘환희’였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한 기쁨, 즉 부활이 가져다 주는 환희에 빠져있는가? 나는 우리가 이 부활의 기쁨을 상실하고 이런 저런 세상 문제로 마음이 너무 매여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예수님을 믿어도 많은 경우 우리의 심령을 맹숭맹숭하고 또 힘이 없다. 심령 깊은 곳으로부터 힘 있는 찬양이 나오지 못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리고 여전히 자기 중심적이다. 여전히 자기 방어적이고 security 확보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런 식이라면 우리는 더 이상 사단의 세력과 싸울 수도 없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나갈 수도 없다. 이런 일이 생기게 되는 것은 우리 심령에 부활의 기쁨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부활의 환희를 모르기 부활의 기쁨- 우리는 부활의 기쁨을 회복하고 부활의 믿음으로 힘있는 삶을 살아야한다. 부활이 어떤 점에서 축복인지 다시 묵상하며 심령 깊은 곳으로부터 찬양이 터져 나오도록 해야하겠다. 충만한 부활의 기쁨이 있으면 우리는 삶의 모든 분야에서 승리할 수 있다. 새역사를 창조할 수있다.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다. 부활을 생각하자. 부활에 대한 믿음이 충만할 때 내가 새로워지고 하나님 나라는 급속히 확장될 것이다. 그리고 공동체는 어느 때보다도 사랑이 넘치고 더 없는 순결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충만한 부활의 기쁨으로 초대 교회의 사도들 같이 확신있게 말씀을 증거한다면 우리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 우리 증거의 모든 것을 믿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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