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세지를 두번 듣는 유익에 대해서
남아프리카의 줄루 교회에서는 모든 신자를 위한 하나의 관행이 있었다. 그 관행이란 신자들이 설교를 들은 후 밖으로 나가 듣고자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설교 내용을 반복해 들려주는 것이었다. 그런데 말씀은 전하는 가운데 그들은 그 내용을 더욱 확실히 알고 되었고 처음보다 두 배의 축복을 받게 되었다. 줄루 교회의 신자들에게 있어서 이 반복이야말로 하나님의 영적이 축복과 성경의 힘을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 Zulu 남동 아프리카의 종족중에 하나로, 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나탈 주를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다. ******* 사람들은 메세지를 두번 듣고자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한 번 들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메세지를 듣고 나서 교회 문을 나서는 순간 많은 내용을 잊어버린다. 말씀을 통한 약간의 감동만을 마음에 남긴채.. 이나마도 세상과 접하기 시작하는 순간 다 빼앗겨 버린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셨다. 그것은 지난 주일 메세지를 다시 묵상하며 그 은혜를 글로 쓰며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소감 쓰기' 인 것이다. 우리는 소감쓰기를 통해 잊어버린 말씀을 다시 보고 그 말씀을 내면 깊이 받는다. 이 때문에 우리에게는 말씀이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말씀 중심의 삶을 살게 된다. 참으로 '소감쓰기' 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주 귀한 선물이다. 이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하자. 요즘 홈페이지를 통해 주일 메시지를 음성으로 다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녹음 테이프를 통해서도 다시 들을 수 있지만 불편한 점이 많다. 그러 나 컴퓨터로 듣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냥 클릭해서 들으면 된다. 남에게 방해가 된다면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해 들으면 된다. 어쨌튼 메시지를 다시 들어보자, 그러면 우리는 신선하게 메세지를 다시 들을 수 있고 그 메시지에 얼마나 풍성한 영적 교훈이 있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메세지에 이런 내용이 있었던가 할 정도로 내용을 비로서 자세히 듣고 더 명확히 이해하게 된다. 이처럼 다시 들어보는 메세지 이는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영적 유익을 가져다 준다. 다시 들어보고자 하는 마음은 참으로 좋은 밭이다. 그에게 아주 풍성한 열매가 있을 것이다. ***** '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 - 마가복음 4:19 - '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라.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 - 마가복음 4:24,25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