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지난 날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추석을 잘 보내셨습니까? (예)
저(양마가 목자님)는 어머님을 모시고 부산 심방을 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말씀공부하고
부산개척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캠퍼스 심방하고
그러는 가운데 깊이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개척하는 곳은 항상 은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수임 목자님과 권민션 목자님은 그곳에 내려가서 함께 역사를 섬기고 있습니다.
김수임 목자님은 여기(안암)있을 때는 주일 예배때마다 항상
뒷자리에 앉았다 가는 별 볼일 없던 사람이었는데
거기(부산)서는 싱스프레이션, 특송 등 다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센타의 경우 한 사람도 노는 사람이 없습니다.
박재근 목자님은 거기(안암)서 존재가치를 못느끼는 사람은
여기(부산)로 왔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최상현 목자님은 분명히 여기(안암)서 보았는데
그곳(부산)에서 마중을 나왔습니다.
최상현 목자님은 매주 토요일 내려가서 주일날 사회보고 올라옵니다.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합니다.
그것도 자기가 번 돈으로 매주 그렇게 하고 있고 있습니다.
매주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은데 부모님과 싸우면서 개척역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곳(부산)에 한 자매님(전은미)은 서양사 대학원에 다니는 양인데
이번 추석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알고보니 믿는다고 아버지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성경을 불태우고, 핍박하는 역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부산 기독인구는 전체의 8%정도밖에 안됩니다.
서울이 가장높고 그 다음이 전남이고 가장 낮은 곳은 경상도와 제주도입니다.
이곳은 굉장히 낮습니다.
성경을 불태운다는 것은 옛날에도 초기 기독교에도 없던 일입니다.
전은미 자매님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부산개척역사를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어머님이 기도했으니 잘 될 것입니다(장내 웃음)
이렇게 기도해 주신 분들이 많고 기도가 쌓이면 반드시
개척역사가 활발히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최상현 목자님도 핍박이 있습니다.
2세로 태어나지 못한 것에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최상현 목자님은 부모님 핍박이 있자 힘들어 하면
불신가정에서 태어난 것에 원망하고 목자가정의 2세로 태어나지 못한 것에
슬퍼하는 마음을 토로했었습니다.)
2세인 정요한 선교사를 보십시오.
2세로 태어난 정요한 선교사님 라이프를 들어보면
2세로 태어난 슬픔이 나름대로 있습니다.
정요한 선교사가 2세로 태어난 20가지 감사제목을 열심히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은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입니다.
저는 어머님과 함께 부산을 다니면서
과거에 제가 어떻게 살았는가 새로이 알게된 것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정말 가난하게 살았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 어머님은 한 때 고아원 보모로 일하고 계셨는데,
저를 미국으로 입양하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저(양마가 목자님)는 고아원에서 수년동안 살았는데,
항상 끼니가 죽(아침), 밥(점심), 수제비(저녁)이어서
제가 늘 죽, 밥, 수제비하며 노래를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제가 멸치를 건지자 송아지를 건졌다고 마냥 기뻐하며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가난한 지난 날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우리 어머님은 내가 성장할 때 못 먹어서 키가 안컸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집안 사람들은 다 키가 큰데.......
그러나 저는 제가 키가 크지 않은 것에 굉장히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키가 컸다면 (영적으로) 옆으로 삐져 나갔을 것입니다.
키가 작기 때문에 키 작은 사람들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키가 작기때문에 어떤 사람이든 얼마든지 제게 다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담한 체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렇게 찢어지게 가난한 인생을 살면서
인생이 무엇인가 인생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아버지 없는 인생, 가난한 인생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어
목자생활에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운명은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절대로 운명이 없습니다.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최상현 목자님은) 절대로 슬픈 생각을 하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로 생각해야 합니다.
조금 욕먹은 것 아닙니까?
그것을 통해 나중에 복음이 전파됩니다.
하여간 부산 개척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핍박이 있으니 역사가 있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L.A.에서 아주 귀한 믿음의 동역자 John Kwon 선교사님이 오셨습니다.
결혼한지 22년 만에 왔다고 합니다.
어제는 너무 감격스러워 잠을 1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고 합니다.
L.A. 개척 초부터 역사를 섬기던 썩는 밀알로 온 마음을 바쳐 충성하셨는데
잠시 썩다가 지쳐서 쉬로 오셨습니다.(웃음)
외국에 살다보면 한국에 오고 싶습니다.
21년 만에 왔습니다. 그 동안 화병이 없었던게 정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John Kwon선교사님과 교제를 깊이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임이
국내에 있든 해외에 있든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쉼을 얻고 재 충천해 히을 얻고 가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라틴 아메리카 개척역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07년까지 중남미 34개국 개척 역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중남미에 역사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멕시코, 칠레, 브라질, 베네주엘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캐나다 개쳑역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가을 제자 수양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잘 준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9일 겨자시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연주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김인원 사모님은 목요일 수술을 위해 입원하십니다.
자궁에 혹이 생겨 제거하고자 하시는데
깨끗이 치료되어 건강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가난한 지난 날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