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의 은혜
요절말씀 6절 읽어보겠습니다. "너희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두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우리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님이 오실 날까지 모든 것을 온전하게 이루신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을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구원하신 이후에도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우리 영혼을 지켜주시고 우리를 통한 당신의 뜻을 온전히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메세지에도 잠깐 나왔지만 하나님께서 우릴 구원하시긴 하셨지만 우리를 중간에 중간에 죄 많다고, 시원치 않다고 잘라내시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중간에 짜를 것 같으면 구원하지도 않으십니다. 독생자의 피로 값비싼 댓가를 지불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자를 수 없는 것이지요. 또한 우리는 이 말씀에 기초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삶을 완성하실 것을 믿고 말씀에 의지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신 뜻이 있죠 그죠? 개인에게 두신 뜻 목자로서 우리를 쓰고자 하시는, 또 우리 모임을 세계 선교에 쓰고자 하시는 뜻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잠깐 할려다가 시작했다가 그만 두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계속 그 목적을 위해서 우리를훈련하시고 또 우리 모임을 키워주시고 실제적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우리 모임에 하나님이 두신 선하신 뜻이 모두 이루어 질것이다 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적극적으로 잘 섬기고 감당해야 되겠습니다.
두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7절말씀입니다.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예한 자가 됨이라 '
사도 바울은 감옥에 있을 때 그 마음에 담아둔 것은 '너희'였습니다. 영어로 보니까 I have you in my heart 입니다. 그다음에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예한 자가 됨이라' 그러니까 사도바울에게 있어서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참 귀중한 사람들, 생각나는 사람들, 감사한 사람들이 누구였냐면 '너희' 곧 복음 역사에 함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누가 중요합니까? 나에게 월급주는 사람이 중요한가? 나에게 학점을 주는 교수님이 중요한가? 또 여러가지 우리 마음속에 요건 정말 내 인생에 결정적인 사람이다 해가지고 나름대로 중요한 사람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에게는 '복음을 확정하고 변명함에 있어서 나와 함께 했던 사람들이다' 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를 중요시 여겨야 하는가 그것을 우리 마음속에 담고 있어야 하지 않는가 를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역시 복음역사를 섬기는 사람들로서, 동역자, 곧 복음 역사의 동역자 이 사람들이 참 귀중한 사람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이 사람들을 예수님의 심정으로 사랑하고, 마음으로 항상 품고 기도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 역사를 섬기다 보면 수고하는 사람들 정말 많이 있습니다. 브릿지 미팅을 위해 수고하는 학생들, 날마다 오전에 모여서 기도하시는 사모님들, 새벽기도의 동역자들, 특별히 같이 하나님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 요회 목자들, 요회 동역자들, 팀내 동역자들 모든 사람들이 한사람 한 사람이 참 중요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세상 누구보다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 고난 가운데서도 복음역사에 동역하는 사람들을 참 귀중하게 여기고 살펴주고 위해서 기도해 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하실 때에는 제일 먼저 송사라 선교사님과 100명의 학생 제자 양성을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를 하시고, 오늘 목요 미팅이 있습니다. 학생 목자님들이 소감을 잘 써올 수 있도록, 출애굽기 말씀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학생 목자님들이 말씀에 견고하게 설 수 있도록 기도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목요 미팅 때에는 학생 목자님들 소감 쓰실 때 새벽기도를 11월 1일부터 시작하니까 새벽기도를 왜 해야 하는가 구체적으로 반 페이지 정도 쓰고 발표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1월에 있을 1대1페스티발, 40일 새벽기도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고 이것을 통해서 우리 모임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열정으로 하나되고, 또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바나 샴페인과 뮌헨, 보츠와나 역사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주일 말씀을 위해서..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 일용할 양식을 해결해 주신다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하기보다 이런 양식 문제를 통해서 드러난 문제들이 무엇인가를 배우고 이 하나님 앞에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기대에 항상 실패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제, 출애굽 구원이후의 문제가 잘 나와 있는데 오늘날 우리는 어떤 면에서 믿음이 필요한가, 아니면 어떤 면에서 믿음이 부족한가 말씀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부산 개척을 위해서 11월 둘째주에 제자수양회가 있는데 박재근 목자님이 잘 섬기실 수 있도록 그리고 1대1 관계성 있는 양들이 꼭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럽지역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의 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