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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30강 강의안입니다 5/3 최광호 목자님
마가복음 30강 말씀 / 12:13-27 요절 / 12:17b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Give to God what is God's 말씀 전에 두 노래를 소개합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과 “모두가 천사라면”입니다. 내 인생은 누구의 것인가요? 우리가 천사라면 어떠한 모습을 할까요? 생각해 봅시다. I.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13-17) 예수님을 대적하는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이 합세하여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마치 창세기 때 하와를 꾄 뱀처럼) 간사한 사람을 예수님께 보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반정부 세력을 주도하는 사람으로 매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아첨함으로 방심하는 틈을 노렸습니다.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그리고 그들은 재빨리 로마에 세금을 내는 것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도 세금을 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로마 황제 가이사의 흉상과 글귀가 새겨진 동전을 들어보이셨습니다. 그 동전은 로마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세금을 내야 합니다. 우리 크리스찬은 마땅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싸우시는 영적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싸움의 대상이 로마와의 정치, 경제, 문화나 군사력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세상 권세잡은 자들(어둠과 죄와 죽음, 사탄)과의 영적 싸움을 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무것도 주기 싫어하는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새기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으셨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말씀에서 배운것처럼 포도원의 열매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포도원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종교 지도자들과 정치 지도자들은 그들이 마땅히 해야할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고 특권만을 누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것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강도요 도둑이었습니다. II. 죽은 자의 하나님 No, 산 자의 하나님 Yes(18-27) 사두개인들은 당시 유대 종교 사회에서 최고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천국도 지옥도 영적인 세계 하나님 나라, 부활를 믿지 않았습니다. 이들도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처럼 예수님을 덫에 걸리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모세는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우도록 하였습니다.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칠 형제가 살았는데 맏이부터 막내까지 상속자가 없이 죽었다면 칠 형제의 아내가 되었던 여자는 부활 때 누구의 아내가 될까요?” 이 질문은 “우리는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몰라요” 그들 스스로 말하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세계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무지한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의 것으로 이해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즐거움으로 하나님 나라과 부활의 기쁨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장가도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게 됩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의 심각한 영적 문제를 보셨습니다. 그들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공급자 수여자이십니다. 성경은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이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살아있으며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출애굽기 3:6) 우리의 산 소망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영원토록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윗도 시편 23편에서 말했습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동행하셨던 하나님은 다윗과 동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목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가 양 떼를 지킬 때 하나님은 그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가 어디를 가든지 보호하시고 승리케 하셨습니다. 다윗과 함께 하신 하나님은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말구유에 나심으로 우리의 모든 운명주의와 슬픔과 어둠을 이해하시고 치료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슬플 때 함께 슬퍼하시고 우리가 기뻐할 때 함께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다윗의 고백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 제가 살아 있는 동안 어제나 오늘이나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신 것처럼 내일도 영원히 주님의 집에 살아갈 것입니다.” 찬송가 135장 “어저께나 오늘이나”을 함께 불러봅시다. 결론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마치 동전과 같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마음에 새기셨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집과 학교, 교회 등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 포도원의 주인이 되십니다. 우리의 열매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다윗처럼 주님과 동행하며 부활의 믿음과 산 소망 가운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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