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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E. H.CARR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한다 랑케는 역사가의 임무란 사실을 있었던 그대로 보여주는 데 있다고 말한다. 사실을 원래 있었던 그대로, 즉 사실은 신성하고, 의견은 자유롭다는 뜻이다 그러나 역사가가 역사를 만든다는 주장, 즉 역사라는 것은 역사가가 역사를 연구하고 있는 곳의 사상이 역사가의 마음 속에 재현 된 것이라한다. 역사는 역사가의 경험이다 우리들이 역사책을 읽을 때 우리들의 최초 관심사는 이 책속에 포함되어 있는 사실이 아니라 이 책을 쓴 역사가가 어떤 사람인가에 있는 것이다 역사가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해석에 따라서 자신의 사실을 만들고, 자신의 사실에 따라서 자신의 해석을 만들어 내는 과정 속에 들어가는 것, 역사가는 현재의 일부이고, 사실은 과거에도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 상호작용은 또 현재와 과거와의 상호관계를 포함한다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호작용으로,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한다 역사가 또한 하나의 개인이고 그와 동시에 다른 많은 개인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고,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의 산물인 동시에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그 사회의 대변인이다 역사를 연구하기 전에 역사가를 연구하십시오. 역사가는 개인인 동시에 역사 및 사회의 산물입니다 역사는 과학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역사는 인간이 자신의 사고를 활용하여 자기 환경을 이해하고 환경에 영향을 끼치려고 하는 기나긴 투쟁인 것, 현대는 어느 시대보다 역사의식이 가장 발달한 시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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