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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라는 선물
책이름 : 고통이라는 선물 책의 위치 : 센터1층 도서실 출판사 : 두란노서원 저 자 : 폴브랜드. 필립얀시 이책은 한마디로 '고통'에 대해서 썼다. 나를 포함해서 이세상에서 아무도 고통을 환영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과연 그런것인가? 저자인 폴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과의사이다. 그는 인도선교사로 살던 부모님을 따라 인도에서 자라났으며 결국 유명한 외과의사가 되었다. 그런데 그는 우연한 기회에 나병환자를 치료하게 되었고, 곧 치료와 절단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상한 것은 나병환자들은 손이나 발의 구조는 정상인데 신경이 파괴되어 감각, 곧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를 들어서 정상적으로 걸으려면 발바닥에 고통점, 즉 통증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발바닥에 연결되는 신경이 없으면 발을 어느정도 세게 땅에 디뎌야 하는지 알수가 없다. 그 결과 발이 부러져도, 심지어는 발이 불에 데어도 통증을 모르게 된다. 눈의 경우 손과 발보다 1000배정도 감각에 예민하다. 그런데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눈을 깜빡거리지 안게되고 그 결과 이물질이 끼어서 눈이 멀게 된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이 사실들을 통해서 고통이 우리 삶에 있어서 얼마나 필수 불가결한 것인가 말하고 있다. 누구나 고통은 치료받기를 원하지 고통이 있어서 내 삶이 즐겁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는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고통이 우리 육체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동작기전 인것처럼, 우리 삶의 여러가지 고통들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보호하시기 위해서 장치해놓으신 동작기전이다. 과연 내 삶속에 있는 크고 작은 고통들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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