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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질주하는 검은말 -후진타오-
제목:"대륙을 질주하는 검은말 -후진타오-" 출판사:들녁 저자:런즈추 . 원쓰융 책의 위치:학교도서관 후진타오(胡錦濤)는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이다. 그는 2004년 9월19일 중앙군사위 주석직을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으로부터 이양받았다. 이것은 중국의 권력계층의 제4세대가 열렸음을 의미한다. 제1세대를 모택동이라고 하고, 제2세대를 등소평의 시대라고 하며, 제3세대를 강택민의 시대라고 한다면, 후진타오는 제4세대에 속한다. 연령층도 60대 초반으로 중국의 원로들에 비하면 적은편. 그의 주위에 포진해있는 사람들도 이런 연령일것이라고 추산할수 있다. 우리는 후진타오에 대해서 거의 알고 있는 지식이 없다고 할수 있다. 사실 외신이나 중국내에서도 그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가장큰 원인은 그 자신이 가장 훌륭한 제2인자였다는 사실에 있다. 그는 조용히 상급자와 전임자의 뜻을 수행하는데 충실하였다. 그래서 외부에 드러나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아마도 다음 하나만은 분명한것 같다. 본문에 중요한 구절이 있다. "담장을 높이 쌓고 양식을 많이 모으며, 스스로 왕이라고 부르지말라." 그는 충실히 자신의 경력과 실력을 쌓아왔다. 또한 중국의 경제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가 한때 통치의 임무를 맡았던 후이저우성이나 티베트자치구에 대해서도 그는 지속적인 경제정책을 이루어왔다. 또한 그를 대했던 사람들의 한결같은 평이 있다. 그는 '겸손하고, 예의바르며, 친절하다'는 것이다. 원로들의 평도 비교적 좋은편이다. 그의 이런점이 우리나라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사업이든, 영적인 일이든 상대방의 말과 의도를 먼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중국의 흐름이 바뀌었다면 우리도 그 흐름에 맞추어서 대응할 마음의 준비가 먼저 되어야 할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은 우리의 우방인 동시에 두려운 경쟁자이기 때문이다. 또한 21세기를 이끌어갈 세계선교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나라이기 때문이다. 사색의 계절인 가을에 새로운 변화에 주목하며, 이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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