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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조국은 하나다
책 이 름 : 사랑으로 조국은 하나다 책의위치 : 센터1층 도서실 출 판 사 : 홍성사 저 자 : 박세록 이책은 의사이자 북한선교사인 박세록 장로에 관한 글이다. 그는 1989년 1월 처음 북한을 방문한 이래 현재까지 사랑으로 북한선교를 힘쓰는 사람중의 하나이다. 그는 자유의 세계에서 북한으로 건너갈때마다 끝없는 어두움의 나락으로 떨어지는것 같은 두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한마디로 북한이라는 곳 자체가 지긋지긋하기 때문이다. 그는 10번째 북한을 다녀오고 난후에 11번째 북한을 들어가면서 정말로 원망과 불평의 말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때 바로 옆에 앉아 있던 한 미국청년이 갑자기 성경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였다. 그는 짜증이 나는 가운데도 성경책을 들고 있는 그 청년과 같이 있으면서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게 되었다.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라는 베드로전서 말씀은 그의 심령을 뜨겁게 회개하게 했다. 마침내 비행기가 북경공항에 도착하였을때 그는 다급하게 그 미국청년을 불렀다. 그런데 그가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사라졌다. "당신은 내 이름을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도 당신 이름을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은 세상 것이므로 썩어져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당신께 드린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이 기억하고, 또 당신이 내게 준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기억했다가 천국에서 만납시다." 그는 이 말을 남기고 사람들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는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함께 하심을 굳게 믿게 되었다. 그리고 갖은 위험과 두려움 속에서도 북한 의료선교에 힘쓰고 있다. 과연 누가 세계선교역사를 이끌어 나가시는가? 분명한것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께서 나를 이끄시고 동행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랑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본책의 여러 부분이 감명이 깊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길이 구원과 세계선교의 역사를 이끌어가시는 모습을 본책을 통하여 볼수 있는것 같아서 이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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