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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을 주의하라 (3월 26일 새벽광고)
안녕하십니까? 2, 4, 11, 15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막 8: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막 8: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막 8: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께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막 8: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예수님께서는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현재 형편가운데서도 순수하게 무리들을 먹이고자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겠는가 하였습니다. 제자들은 현재 어렵다는 이야기만 하였습니다. 제자들은 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11절에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공격합니다. 계속 표적을 구하고 "네가 정말 그리스도냐?" 시험하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일어나는 사람들의 위로, 희망, 생명의 역사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무리들에 대해 긍휼이 여기는 마음과 순수하게 사랑의 마음이 없었습니다. 누구나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무리들을 사랑했다면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알았을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권위를 지키려고만 하였고, 물질에 마음이 가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양들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무리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만 한다면 누룩, 위선, 음란들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한마디가 '긍휼'입니다. 동의보감의 허준은 의사로서 가장 중요한 마음이 '긍휼'이라고 했습니다. 불쌍히 여겨야 환자들을 잘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정조는 중국에 팔려가는 시장의 아이들을 보고 왕으로서 가장 필요한 마음이 긍휼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의사와 왕에게 긍휼의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도자와 목자에게도 긍휼이 중요합니다. 지도자는 다른 생각보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목자는 "올해는 몇명과 1:1 할까?" 하며 숫자에 욕심을 부리기 보다 양들을 향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세속적인 욕심들과 세상적인 분위기를 모두 차단하며 순수하게 목자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이번 주 말씀 전하시는 권대장, 김주연, 황용사 목자님들이 강의안을 속히 완성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오늘 저녁에 리허설 하기로 했습니다. 강의안 10번 정도 리허설 하고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고린도전서 15장 암송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퍼듀 수양회의 강사와 말씀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퍼듀 수양회 말씀과 강사가 정리된 표는 게시판에 붙여져있습니다. 전요한, 양마가, Mark Vucecovich 목자님께서 잘 준비하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양들과 1:1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양들을 심방하고, 피싱해서 1:1을 해야겠습니다. 3, 4월에 열심히 해야합니다. 지금시점을 잘 극복해야 합니다.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고 1:1을 쉬거나, 양들을 내버려 둘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캠퍼스와 양들을 바라보고 계속 1:1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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