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말씀 감사합니다. 요절말씀 25절 읽어보겠습니다.
“그들이 가로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요셉에 관한 이야기 죽 보면 요셉은 살리는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시지에 있는 대로 이 땅에 있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목숨 걸지 않고
거기에서 남는 에너지를 전부 사람 살리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만약 요셉이 복수하려 하거나 가족과 형들에게 매였더라면 이렇게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유하니까 남은 에너지를 전부 사람을 살리는데 쓴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꿈 해석을 잘 해가지고 바로를 살리고
애굽 토지법을 세워가지고 국가 경제를 세우고
기근에 처한 백성들을 살렸습니다.
또 끝까지 살아서 아버지를 살리고
훈련을 통해서 형들을 회개시키고 영적으로 살게 했지요.
요셉은 한 마디로 살리는 사람, life-giving man이었습니다.
반대로 요셉의 일생을 보면 요셉을 끊임 없이 죽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형들은 시기심 때문에 요셉을 죽이고자 했고
보디발 여사는 정욕으로 인해 한 청년을 죽이려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볼 때 한 사람 안에 있는 시기심과 정욕이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eath-giving man, 보디발 여사는 death-giving woman이죠.
가만 보면 사단의 종노릇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단은 처음부터 살인한 자, 죽이는 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 요셉은 하나님의 생명의 일꾼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우리도 돌아보면 과거 남을 헤치는…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남을 헤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나는 그러려고 한 게 아닌데 그냥 흘러나오는 말로 다른 사람이 다 퍼억~ 쓰러지는
나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치명적인 무기 lethal weapon이었습니다.
나는 그냥 정욕을 즐기고 싶었을 뿐인데 남은 괴로워 하고
그 자매들은 일생 고통을 안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렇듯 불의의 병기, 사단의 종으로 살았었는데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 받고 생명을 살리는 일꾼으로 부름받은 것이 참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 직분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남아있는 죄성을 죽이고 날마다 살리는 영인 성령의 충만함을 얻어야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생명의 일꾼인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는가 보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 일을 해도 여전히 내 안에 시기심과 욕심과 정욕이 있다면 나는 죽이는 사람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죄를 품은 채 무엇을 한다는 것은 사망이 잉태되는 것입니다.
안 좋은 영향을 끼치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좋은 그릇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을 원하십니다.
저희가 많은 일을 하기보다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요셉처럼 생명을 살리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찬송가 390장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나의 죄를 정케 하사 주의 일꾼 삼으신 구세주의 넓은 사랑 항상 찬송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