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Fish
ㆍ작성일	2008-11-24 (월)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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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11/24(월) 새벽기도회 광고 (손사무엘 목자님)

이사야 60:1-22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60장에는 예루살렘의 회복에 대한 소망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예루살렘에 임할 것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미약하지만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비전과 소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전은 실제 예루살렘의 회복과 예수님 십자가/부활로 말미암아 이루어졌고, 궁극적으로는 예수님의 재림을 통한 천국의 완성으로 완성됩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져왔고 또 완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 비록 포로생활하고 있지만, 이러한 비전 가운데 기죽지 말고 일어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빛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볼 때 절망적이기도 하고, 때론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못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모습과는 관계없이) 이미 예수님의 빛이 임한 사람들입니다. 복음의 빛, 성령의 빛이 있습니다. 우리는 누가 뭐라 해도 세상의 빛입니다. 예수님이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하신 말씀으로 세워진 자들입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입니다. 이런 영적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볼 때 당당해 질 수 있습니다. 빛을 발한다고 해서 우리가 무슨 대단한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런 자녀라는 자부심을 갖을 때, 우리가 빛의 역할을 하며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당당하게 빛의 자녀로 밝게 살아가는 가운데, 어두운 세상에 복음의 빛을 밝히 드러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6일, 철도대 Bible Cafe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하시는 김해현 목자님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12월 21일에 있는 성탄연합예배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일 추수감사예배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