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옛 일을 기억하며...
11/27(목) 새벽기도회 광고 (손사무엘 목자님) 말씀 : 이사야 63장 요절 : (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엑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모든 자비와 은총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과거 받은 구원을 상기시키며, 이스라엘 백성이 이를 돌이켜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구원자가 되셔서 그들의 모든 환란에 동참하시고 그들을 드시고 안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반역하여 성령을 근심케 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치셨습니다. 백성들은 그들이 행한 반역은 생각하지 않고, ‘왜 과처거첨 강력한 역사가 없냐’며 오히려 원망했습니다. 이사야가 상기시킨 옛적 일은 하나님께 불평하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옛적 일을 보며, 자비와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이 오늘날도 계심을 믿고, 오늘날도 동일하게 베풀어주시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이를 기초로 기도했습니다. “주여, 하늘에서 기억하시고 굽어 살피시옵소서...” 이사야는 이스라엘 회복의 역사를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에 기초해서 기도했습니다. 비록 이렇게 이스라엘이 완악하지만, 구속자이신 하나님께서 자비와 사랑을 베푸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가 이렇게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기초했기 때문입니다. 자비와 사랑이 크시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베풀어주신다는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다만 불쌍히 여겨달라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아무리 심각해도, 정말 마지막에 드릴 수 있는 기도가 바로 이 ‘불쌍히 여겨’달라는 기도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순수한 기도입니다. 오직 자비만을 구하는 기도. 예전에 사막의 교부들이 드렸던 기도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기도할 수밖에 없음을 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죄악이 크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보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얼마나 큰지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확실하기 믿을 수 있습니다. 이사야는 옛적 모세의 일을 기억하고 기도했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확증된 십자가를 기억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만 이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고 기도함으로, 우리의 심령, 캠퍼스, 공동체, 우리 나라가 온전히 회복되는 역사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자신과 양들의 상태가 아무리 심각해도, 이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저녁 여덟시, 양마가 선교사님과 전체 말씀공부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말씀, ‘서로 사랑하라’ 말씀 충만히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번 주 감사예배도 양마가 선교사님이 전하십니다. 건강과 말씀 주시길 기도합니다. (전체공부는 요한복음 ‘서로 사랑하라’이지만 주일에는 추수감사예배 말씀 전하십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