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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금) 새벽광고
말씀 : 시편 83:1-83:18 요절 : (18)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18) 오늘 말씀은, 원수들과 대적자들 앞에서 시인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그의 기도를 통해서 기도에 대해 몇 가지 배우게 됩니다. 첫째, 그는 현제 당한 어려움을 그대로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2절을 보니까, 대적들이 떠들며, 머리를 들었다... 연합하여 우리를 죽이고자 한다... 당한 어려움을 더하거나 빼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하나님 앞에 풀어 놓습니다. 기도를 할 때 마음 문을 여는 중요한 과정이, 우리의 당한 어려움을 일단 쏟아 놓는 것입니다. 가공하거나 걸러낼 필요가 없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어린 아이와 같이 풀어놓으면 됩니다. 이것만 되어도 우리의 심령이 얼마나 시원하고 편안한지 모릅니다. 둘째로, 과거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했습니다. 9절도 미디안에서 행하셨던 것같이... 계속해서 사사기 등에 기록된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기억은 믿음을 가져다 줍니다. 신명기에 보면 끊임없이, ‘기억하라, 잊지 말라’ 강조합니다.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 광야에서 먹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불신은 영적인 기억상실의 합병증이란 말이 있습니다. 기억하지 않을 때, 현재의 어려움에만 집착하게 됩니다. 반대로 믿음을 회복하려면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면 됩니다. 우리가 현제의 어려움에만 집착하는 자가 아니라, 현실에서 눈을 들어서 온 세계의 지존자, 창조자,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 삶에 너무나 분명히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성경을 통해, 내 삶을 통해 기억해 내고 믿음이 새록새록 자라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셋째로, 시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온 세계의 지존, 하나님께서 그 영광에 합당한 존귀를 보다 받으시도록 기도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행복이 목적이 아닙니다. 심지어 전도의 목적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그의 이름이 높음 받으시는 것이 모든 것의 최종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단지 내 소원을 이루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로 쓰임받아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인생을 제대로 보는 눈이 열립니다. 예수님도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의 관점에서 해석하셨습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 내편, 자기중심적으로 바라 볼 때에 현실에 묶일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세상이 생각할 수 없는 위대한 일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기도할 때에, 솔직히 우리의 마음을 토하고, 또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를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통해 기도가 우리 심령의 어두움과 슬픔을 풀고, 믿음이 자라나며, 결국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말씀 역사 위해서, 특히 모세 목자님 건강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기침이 멈출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엠티 (5월 11-12일), 특별히, 말씀 전하시는 장승근 목자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학생 100 명을 초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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