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말씀 감사합니다. 요절말씀 16절 읽어보겠습니다.
“유다가 가로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어떻게 우리의 정직을 나타 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적발하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종이 되겠나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죄를 적발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건을 통해서 알고 싶지 않고 감추고 싶은 죄문제를 드러내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양심의 가책을 통해 깨닫도록 하시지만
그래도 감추어 두고 회개하지 않을 때에
사건을 일으키시고 그 죄를 드러내시는 분이십니다.
특히 억울하고 답답한, 유사한 상황을 주셔서 하나님이 죄 문제 때문에 주시는 사건으로
도저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하십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인도 율법을 통해, 양심의 가책을 통해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돌이키지 않고 계속 죄 가운데 거하다가 잡혀가지고
성전의 모든 사람이 다 보는 가운데 드러내시죠.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죠 다 보고 계시죠.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만 그렇게 착각하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를 좀먹고 공동체를 좀 먹는 죄를 드러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내가 건강이 좀 안 좋고 돈이 없어서 괴로운 것이 아니라
정말 나를 못쓰게 만드는 것은 죄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한 이것은 우리를 수치스럽게 하고 정죄하고 잘라내기 위함이 아니라
바로 회개하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암에 손을 대는 것은 수술을 해서 건강을 되찾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사건 통해 드러내실 때에 인정하고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
용서받지 못할 죄는 아무것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증거는 바로 십자가 상에서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아버지여 저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그 기도의 첫번째 수혜자는 한편 강도였습니다.
“네가 오늘날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이것을 생각해볼 때 아, 하나님께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를 확신하고 회개에 힘쓰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다른 것은 좀 부족해도 하나님 앞에 정직한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하실 때에
Summer Bible Fellowship이 잘 이루어지도록
Summer Beach Fellowship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정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부터 있을 멕시코 수양회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황아브라함 선교사님과 이디모데, 최바나바 선교사님들이 잘 섬기실 수 있도록,
안암에서 가신 목자님들 김모세 목자님 중심으로 잘 섬기시도록 기도해 주시고
금관 중주와 사라 사모님 독주 암기해서 잘 연주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사람들에게 은혜가 되는 특주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주일 메시지 “주는 그리스도”인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잘 준비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찬송가 337장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드러내시고 수술하시는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