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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강 강의안입니다.
은밀한 영적 훈련 마태복음 6:16-18 요절 6: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다윗은 시편 35편에서 금식하며 기도하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나는 그들이 병 들었을 때에 굵은 베 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시 35:13)” 금식은 다윗의 영혼을 괴롭게 하여 하나님께 대한 간절한 기도를 살아나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금식은 괴롬을 통해 우리에게 간절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간절한 소원을 갖게 하고 간절히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도록 우리를 인도합니다. 위대한 말씀의 종 사무엘은 백성이 자신들의 죄를 위해 기도할 때에 금식하도록 하였습니다.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금식은 백성들이 죄인된 자신을 겸손히 인정하고 하나님께 상한 심정으로 나아갈 때 행해지기도 하였습니다. 금식을 행하는 것이 예수님 당시에도 일반적인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이따금씩 금식을 하셨습니다(눅 2:37;18:12;마 4:2). 예수님께서 금식에 관해 두 차례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금식이 자발적으로 우러나서 하는 것이어야 할 것과 마음의 동기가 순수한 금식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강조점을 두신 것이었습니다(마 6:16,17;9:14,15). 오늘 말씀에서 금식에 대해 제목에 나온 것처럼 은밀한 영적인 훈련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영적인 훈련은 우리를 영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금식은 영적인 훈련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금식을 영적 훈련의 하나로서 하나님 앞에서 행함으로 이것을 통해 영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1. 금식(16-17) 16,17절을 보십시오.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금식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좋은 목적으로 괴롬을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하고 겸손히 하나님께 기도하고자 행해졌는데 외식하는 자들은 이러한 좋은 목적보다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경건함을 보이고자 하는 자기 영광을 위해 금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사람에게 보이려고 금식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사람들은 영적 훈련을 싫어하듯이 금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때때로 금식하셨고 우리에게 영적인 경건에 이르는 훈련으로서 금식하도록 권하십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은 정기적으로 금식하였습니다. 그런데 동기가 순수하지 못하게 변질되었습니다. 그들은 확실하게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금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하였습니다. 그들의 상은 사람들의 칭찬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소원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애써서는 안됩니다. 금식은 우리가 기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행해져야 합니다. 금식은 우리의 자기 만족을 구하는 삶의 방식과 고난 받기 싫어하는 마음과 싸우는 영적 싸움이요 훈련이 될 수 있습니다. 전쟁에서 싸울 수 있는 군인이 되기 위해서 훈련이 필요하듯이 우리가 영적인 사람들로 자라기 위해서는 영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저는 직장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프로그램을 짜다보니 배가 나오고 체중이 늘었습니다. 쉽게 피곤해지고 걸을 때는 무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밤에 금식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저녁 밥은 먹지 않았지만 쵸코 파이 등 다른 것으로 배를 채웠고 체중은 줄지 않았습니다. 제가 먹는 것을 조절하고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이고 배가 들어가길 기도합니다. 또한 영적 훈련의 하나로 가끔씩 금식을 통해 몸무게를 줄이고 건강할 뿐 아니라 쉽게 살고자 하고 고난 받기 싫어하는 마음과 싸우길 기도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8)” 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S라인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참고 살을 빼고 남자들은 배에 왕자를 새기기 위해 근육을 키웁니다. 사람들은 얼짱, 몸짱을 만들고자 자신들의 욕망을 절제합니다. 육체의 단련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이와같이 기도와 말씀에 순종하는 삶 등 경건의 훈련은 우리를 영적인 사람들로 성장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얻게 됩니다. 우리가 영적인 경건 훈련을 통해 영적인 영짱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영짱은 영적인 사람만이 풍기는 예수님의 향기를 내는 사람입니다. 영적인 사람만이 내는 예수님의 빛이요 소금의 짠 맛입니다. MBF 자녀들이 영적인 훈련을 통해 영적인 사람들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특히 예배 시간을 잘 지키는 학생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2.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18) 18절을 보십시오.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모든 영적 경건에 이르는 훈련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행해져야 합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이 말씀은 6장에서 세 번 반복되어 집니다(4절, 6절, 8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창세기 6장을 보면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어떠한가 관심을 갖고 항상 살펴 보시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가 은밀한 중에 행하는 일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우리의 삶 가운데 그분을 위한 장소를 예비하길 원하십니다. 그곳에서 영적인 훈련을 받고 영적인 하나님의 자녀들로 성장하길 원하십니다. 결론적으로 경건을 위한 금식은 영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영적 훈련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영적훈련을 하나님 앞에서 잘 받을 때 하나님께서 상을 주십니다. 또한 우리의 내면에 영적인 열매들 믿음, 소망, 사랑, 인내, 지혜와 명철을 맺게 합니다. 우리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영적 훈련들을 잘 받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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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1-04-11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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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리했지만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강의안이다 한 포인트로 잘 정리된 것 같다 앞으로 한 포인트로 좀 더 깊이 풍성하게 정리된 강의안이 되길 기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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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1-04-11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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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 한 학생이 나에게 선생님은 공부를 잘했나요, 프로그램은 재미있나요 물어봤다 나는 아니 나는 공부를 못했고 프로그램 짜는 일이 솔직히 재미 없어 재미 있도록 기도하지 답하였다 아이들의 궁금한 것을 솔직히 묻는 것이 감사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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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1-04-11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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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이것이 하나의 역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먼 훗날 우리 아이가 내가 쓴 글을 읽을 것이고 또한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는데 참고가 되길 기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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