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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강 강의안입니다.
MBF 마태복음 3강 왕이 어디 계시나요? 마태복음 2:1-12 요절 말씀 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하나님 사랑, 말씀 사랑. 하이 히스토리 메이커. 지난 주 말씀은 예수님이 어떻게 처녀 마리아에게서 잉태 되셨는가 말해 주었습니다. 요셉은 마리아와 약혼을 하고 함께 살기 전에 마리아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두 사람이 함께 살면서 임신을 했다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지만 함께 살기 전에 임신을 했다는 것은 큰 사건이었습니다. 요셉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는 화가 나고 마음이 상했지만 조용히 그녀와 헤어지고자 결심하였습니다. 그런데 꿈속에서 하나님은 그의 천사를 보내어 두려움과 고민 중에 있는 요셉을 도왔습니다. 천사는 마리아가 잉태한 아들은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예수”가 될 것입니다. 예수의 의미는 “주가 구원 하신다”입니다. 그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것입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요셉은 천사가 일러준 대로 마리아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누가복음 2장은 다음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는 모든 민족이 다 고향으로 내려가 호적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의 명령에 따라 각각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호적하기 위해 갈릴리 나사렛 동네를 떠나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올라갔습니다. 그때 마침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차서 예수님을 베들레헴 동네에서 낳았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후 동방에서 예수님을 경배하러 온 동방 박사 이야기입니다.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 경배의 대상이 되신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우리도 동방 박사처럼 아기 예수님께 경배를 드림으로 마음에 참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우리가 그를 경배하러 왔어요(1-2) 1,2절을 보십시오.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동방 박사들은 별을 따라 긴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는지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들이 왜 유대인의 왕을 찾는 것입니까? 이유는 경배를 드리고자 함이었습니다. 경배는 인간이 참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유대인의 왕이란 단순히 유대 민족의 왕이 아니라 메시야 곧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동방 박사는 진리를 찾는 학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생각과 마음과 삶의 중심에는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열심히 별들과 구약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공부하고 기도를 하고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도 동방 박사와 같이 하나님을 만나고 경배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그들에게 약속하신 메시야의 별을 보여 주셨습니다.(민 24:17a) 그들은 마음에 하나님을 만나고자 굳게 결심하고 참 경배의 대상을 찾아 길고 험하고 위험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그들은 물질적인 유익을 얻고자 하기보다 오히려 만유의 왕이신 분께 그들의 보물을 드리기를 원했습니다. 인생은 오직 우리가 참 경배의 대상을 알고 그 분을 경배할 때 의미를 갖게 됩니다. 우리의 성경 공부와 기도 시간이 그리고 오늘 이 시간 드리는 예배 시간이 하나님을 만나고 경배 드리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2. 그들은 너무 기뻤어요(3-12) 3절을 보십시오.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유대인의 왕을 찾는다는 동방 박사의 말을 들은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 백성들은 놀랍고 마음이 혼란스럽고 분주했습니다. 자신들을 인도하던 그 별 빛을 잃은 동방 박사들은 "새 왕은 왕이 사는 궁전에 있을 거야"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유대인의 왕이 어디 계시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은 지나가는 사람마다 붙잡고 물었습니다.“안녕하세요.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나요?(외국인 발음으로)”그러나 그들은 잘 못 생각했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예수님은 베들레헴 작은 동네에서 나셨습니다. 그것도 초라한 마굿간에서 나셨고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이셨습니다. 6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예수님은 목자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시는 겸손한 왕으로 나셨습니다. 헤롯은 박사들을 은밀히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물었습니다. 그리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찾거든 자신에게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자신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겠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헤롯은 그들을 이용해 그의 나쁜 목적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그는 만유의 왕이신 아기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자기만이 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방 박사들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들이 헤롯을 떠났을 때 다시금 그 별을 찾았습니다. 별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너무 기뻤습니다. 10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그들은 오랜 여행이 드디어 끝났기 때문에 기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드디어 자신들이 찼던 참 경배의 대상이신 왕께 경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이 계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곳에는 아기 예수님과 어머니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엎드려 아기께 경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기쁜 마음으로 헤롯을 피해 다른 길로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 경배의 대상이 되심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도 동방 박사와 같이 참 경배의 대상이신 예수님을 찾고 만나고 경배드릴 때 내면에 참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의 성경 공부 시간과 기도 시간이 그리고 예배 시간이 예수님을 만나고 경배 드리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동방 박사와 같이 인생의 참 의미를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 수 살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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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1-01-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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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는 그러니까 30년 전에 시골 외할머니집(금산)에 가려면 아침 일찍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야 했습니다. 그러면 저녁 늦게 시골에 도착했습니다. 산골이라 차가 끊겨 저는 엄마랑 형이랑 나랑 어두운 산길을 오랫동안 걸어야 했습니다. 그때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호롱불을 켰습니다. 밤길은 어둡고 별빛만 빛나고 간혹 먼 마을 불빛만 보였습니다. 간간히 무덤이 지나가고 부엉이 소리 호로로, 끼르 끼르 까까 들렸습니다. 밤길은 정말 무섭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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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1-01-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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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선생님의 강의안은 참 쉽고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 좋네요. MBF 2세들에게 정말 좋은 강의안이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또 좋은 강의안을 마련하고자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신실하게 말씀을 연구하시고 섬기시는 황노아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세들이 말씀을 통해 인격적인 나의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과 이웃을 섬기는 자들로 자라나기를 기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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