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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강 강의안입니다.
백부장의 믿음(찬송가 예수님은 누구신가) 마태복음 8:5-13 요절 8: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신앙이란 무엇인가요. 무엇을 믿는 건가요. 예수님을 믿는 것이요 특히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과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이 있는데 가끔 오늘 하루 동안 할 계획표를 짜라고 합니다. 그러면 시간을 따라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수학공부 그리고 영어공부 그리고 말씀공부 등 정말 해야 할 것을 적습니다. 그러나 하루를 돌아보면 지키지 않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계획표를 짜고 오늘 하루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과 그냥 하루를 보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선생님은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매주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말씀 공부를 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신앙생활이란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배우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지키며 살 수 는 없지만 믿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주 우리는 예수님께서 한 나병환자를 깨끗케 하시는 말씀을 배웠습니다. 나병환자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깨끗케 해 주시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과연 예수님께서 자신을 깨끗케 하시길 원하시는지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원하시면”이라는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에게 예수님께서 그를 깨끗케 하시길 간절히 원하심을 말씀하시고 그에게 손을 대시고 그를 깨끗케 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모와 같이 우리를 깨끗케 해 주시길 간절히 원하십니다. 우리도 나병환자와 같이 자신의 더러운 죄들을 예수님께 날마다 들고 나가 깨끗함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은 백부장의 믿음의 관한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백부장의 믿음의 관한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생각이나 감정, 세상의 어떤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 백부장과 같이 말씀에 기초한 믿음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다만 말씀으로(5-9) 5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예수님께서는 가버나움으로 가셨습니다. 가버나움은 영어로 Holy Land로 위로의 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예수님 당시 다메섹에서 지중해 방면으로 왕래하는 통로로서 상업이 번창한 곳입니다. 이곳에 유대인의 큰 회당과 로마 세관이 있었습니다. 또한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그리고 마태복음의 저자인 마태를 제자로 부르신 곳입니다. 이때 한 이방인이자 로마 군인인 백부장이 예수님께 나아와 겸손히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그는 중풍병으로 인해 몹시 괴로워하는 자신의 하인을 불쌍히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를 위해 도움을 청하고자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이것은 당시 시대 상황을 생각할 때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볼 때 로마 군인이 얼마나 강폭한 자들입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조롱하며 머리에 가시면류관을 씌웠습니다. 채찍질하고 예수님께서 메달리신 십자가 아래에서 누가 예수님의 옷을 가질까 제비뽑던 강포한 자들이었습니다. 또한 당시 하인은 재산과 같아서 병들고 쓸모없게 되면 버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대 분위기에서 이방인이자 로마 군인인 백부장이 자신의 병든 하인을 위해 예수님께 나아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누가복음 7장 1절에서 10절을 보면 그가 평상시 어떤 삶을 살았는가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로마 군인이었지만 식민지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고 또한 자신의 돈으로 회당을 지어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의 친구들도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겸소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백부장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의 집으로 가셔서 그의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주시고자 하셨습니다. 8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백부장은 예수님께서 말씀만 하시면 자신의 하인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의 주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은 그의 삶에서 체험한 믿음이었습니다. 백부장은 백 명의 부하병사를 거느린 지금으로 보면 중대장 쯤 되는 직업 군인이었습니다. 그가 자신의 부하병사에게 “가라”하면 명령을 들은 병사는 앞으로 전진합니다. 또한 “오라” 명령하면 올 것입니다. 또한 그의 종에게 “이것을 하라”하면 하게 됩니다. 그는 군인으로서 삶을 통해 무엇보다 명령과 순종이라는 말의 권세에 대해서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창조주이시며 온 만물의 총사령관이신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하인의 병을 능히 낫게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믿음을 보시고 놀라워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이만한 믿음이란 이렇게 큰 믿음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꼭 필요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과 오늘날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이 바로 백부장과 같이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는 믿음임을 말해줍니다. 우리의 믿음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감정에 기초해서는 안됩니다. 세상으로부터 쉽게 영향을 받는 자신의 생각과 이성에 기초해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변치 않으며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절대적인 믿음을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고 올바른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MBF 자녀들이 백부장과 같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초한 믿음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믿음은 우리를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너무나 기쁘셨습니다. “바로 이거야! 내가 이 세상에서 찾던 바로 그 믿음이야 Good! Wonderful! Very Happy!”우리가 백부장과 같이 주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이러한 큰 믿음(10-13) 예수님은 백부장의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인해 놀랐습니다. 백부장의 이 믿음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져야할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통해 모든 이방 세계에 대한 구원의 소망과 비전을 보셨습니다. 언젠가 이방인들이 백부장의 믿음을 갖고 세상의 모든 곳에서 모여와서 하나님 나라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것을 보셨습니다. 반대로 인간적인 특권만을 의지하고 마음이 완악하고 불신의 마음을 갖은 자들은 어둠 저 멀리 던저져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은혜스럽고 능력있는 말씀으로 백부장의 하인의 중풍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13절을 보십시오.“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결론적으로 오늘 말씀은 백부장의 믿음을 통해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이 무엇인가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이 주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세상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또한 지금도 살아계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세상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총사령관이십니다. 우리 MBF 자녀들이 백부장과 같이 겸손히 예수님의 말씀의 권세를 영접하고 순종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기쁘시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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