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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
========================================= 보이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 ========================================= 눈으로 통하는 신경은 귀로 통하는 신경보다 훨씬 그 범위가 넓다. 과학은 우리의 신경이 듣는 것보다 보는 것에 25배나 집중 되었 있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 위의 사실을 알고 보니 몇 가지 의문이 풀린다. 첫째, 왜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 말씀 공부를 하고도 인터넷에서 한번 음란 동영상을 보면 '픽!'하고 쓰러지는지를. 위의 사실에 의하면 눈으로 보는 것은 귀로 듣는 것보다 그만큼 더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눈으로 보는 것이 듣는 것보다 25배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신경이 25배나 있다는 것이 힘이 25배나 있는 것으로 말해도 되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한번 본 음란하고 폭력적인 자극적인 장면이 훨씬 막강한 힘으로 이제까지 듣고 배운 것을 다 내쫒아버리는 것이다. 우리 안의 영상의 지배력을 알고 영상 프로그램은 엄선해 택해야 한다. 둘째, 위의 사실은 우리가 왜 가르치기보다 모범을 보여야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목자가 열심히 가르치기만 하고 이를 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하면 사실 양들은 배우지 못하고 있는것이나 마찬가지다. 정말 양들의 성장을 바란다면 목자는 가르치기에 힘쓰기보다 보여주기에 힘써야 한다. 그러면 양들이 자라는 속도도 빠를 것이다. 사람은 듣고 배운다고 하기보다는 보고 배운다는 것이 더 정확한 사실일 것이다. 예수님은 모범을 보이셨다. 바울도 자기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과 같이 자기를 본받으라고 말할 정도로 행동을 보이는 목자생활을 했다. 세째, 이것은 왜 우리가 비젼을 가지고 살아야하는지를 말해준다. 사람은 마음에 무엇을 그리고 사느냐에 따라 그대로 되는데, 그 이유는 그만큼 그 사람의 속에 영상이 사람을 끄는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 본 칼럼의 아래 아래의 글에서 '조용기 목사님의 꿈'에 대해 말했는데 사람에게 꿈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해당한다. 우리 스스로가 그리는 우리 각자의 미래상, 모임의 미래상이 우리 마음 속에 분명히 그려질 때 우리는 필경 그것을 이루게 될 것이다. 끝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아야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죄를 이기고 절망을 이기려면 예수를 바라보아야한다. "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 히브리서 12:2 ) 이 말씀은 위에서 말한 시신경 이야기와 다른 것같지만 생각해보면 다를 것도 없다. 성경을 읽어가며 예수께서 어떻게 사셨는지 그려보는 것, 그리고 그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 이것이 예수를 바라보는 것이다. 예수를 바라보자. 그럴 때 우리는 음란하고 이 죄악된 세상을 이기며 자기 안에 절망을 이기며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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