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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휘트필드의 눈물
0|1081782038|조지 휘트필드의 눈물|mk||||#390000||img78.gif||||UuWFv4eWrhFLg|2004/4/13(화)||#E7E700|||||||2004/04/13|||||||||||||2||||| ============================ 조지 휘트필드의 눈물 ============================ 휘트필드를 잘 알고 , 다른 이보다 그의 설교를 많이 들어본 사람이면 그가 설교할 때 많이 운다는 것을 이야기 할 것이다. 눈물이 나서 그의 설교가 끊이기도 하고 심하면 몇 분 정도를 쉬게 될 때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우는 것은 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당신이 자신 때문에 울지 않고 있는데 어쩌란 말이오. 당신의 영혼이 파괴되려 하고 이것이 당신이 듣게 될 마지막 설교라는 것을 알고 그리스도가 주시는 마지막 기회란 것을 알아야 하는데 모르시니 어찌 울지 않겠소.” -J R 앤드류스- ---------------------------------------------- 나도 말씀을 전할 때 종종 눈물을 흘린다. 그것은 나같은 죄인을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것에 대한 감사와 감동 때문이다.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메시지를 전하면서 운다. 어제 심혁 목자님은 학생 예배 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예수님으로 인해 목이 메어 눈물을 흘리면서, 연신 손으로 눈물을 씻어내야 했다. 몇해전 노오규 목자는 수양회 때 십자가 말씀을 전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울면서 전했다. 울려고 나왔는지 말씀을 전하려고 나왔는지 분간이 안갈 정도였다. 하나님이 울리시는데 누구든 울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렇게 예수님으로 인한 감사, 또 회개의 눈물과는 달리 양들을 위한 눈물도 있다. 위의 조지 휘트필드의 눈물이 바로 그것이다. 그 눈물은 양들이 구원받지 못할까봐 안타까워 흘리는 눈물이다. 휘트필드의 마음에는 목자의 심령이 가득하다. 그래서 그는 말씀을 전하다가 양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상한 심정 때문에 메세지를 중단하고 때로는 몇분씩 울었던 것이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이기적인 시대다. 예수님을 믿어도 내가 받는 은혜만 중요하지 다른 사람이 은혜를 받든 못받든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내가 믿어 행복하면 되는 것이지 남들의 은혜야 그들과 그들의 하나님과의 문제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같다. 그래서 자기가 은혜 받을 수 있는 교회는 열심히 찾지만 자기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할 것같은 교회에는 안가고자 한다. 사람들은 확실히 은혜 중심으로 기울었으며 사명은 다들 부담스러워한다. 사명을 이야기하면 은혜가 있고 나서야 사명이 아니냐고 말하지만 사실 은혜를 받을만큼 받아도 사명은 여전히 부담스럽다. 요즘은 다들 바쁜 시대다. 학생들도 가만히 살펴보면 여간 바쁜 것이 아니다. 남에게 신경쓸 겨를이 없이 항상 바쁘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주부들도. 심지어 Fulltime 목자들도 무엇에건 항상 바쁘다. 이러는 가운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기 중심적이 되어가고 그래서 항상 자기 은혜 중심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내 기쁨 속에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내가 은혜 없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겠는가. 이를 위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내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 말씀의 은혜를 늘 사모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에 감동되어 눈물을 흘릴 수 있어야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면 안된다. 죄와 사망의 어둠 속에 있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지 못하면 안된다. 적어도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본받는 자 되기 원한다면 양들을 위한 심정을 가져야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 영혼 구원을 위해 절박한 심정에서 나오는 눈물의 기도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비로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할 것이다. 예수님의 생애는 양들의 생명을 위한 생애였다. 죄로 망가지고 곧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자기 백성들을 보고 예수님은 안타까워하시고 한탄하셨다.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자기 백성들을 생각하시며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하시며 한탄하셨다. 그리고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므로 양들을 위한 십자가를 지셨다. 예수님은 말씀대로 선한 목자로서 자기 목숨을 버리신 것이다. 우리가 이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고, 또한 믿지 않는 양들이 던져질 지옥의 영원한 저주를 생각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위의 글을 읽으면서 조지 휘트필드가 왜 그렇게 유명한 전도자가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 ...... 내가 빚진 자라.... " - 로마서 1:14,15 - "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 고린도 전서 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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