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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헤엄칠 줄 아십니까?
============================ 교수님, 헤엄칠 줄 아십니까? ============================ (아래의 예화는 그런데로 잘 알려진 것이다.) 한 대학 교수가 배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 교수가 그 배의 한 선원에서 물었다. “여보게, 자네 철학을 아는가?” “모르는데요.” “허허, 그러면 자네 생애의 4분의 1을 잃었군. 그럼 자네 지질학을 아는가?” “전혀 모르는데요.” “자네는 생명의 절반을 잃었군. 천문학은 아는가?” “들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자네는 생애의 4분의 3을 잃었군.” 그때 갑자기 배가 기울어져서 둘 다 물에 빠지게 되었다. 선원이 교수에게 물었다. “교수님, 헤엄칠 줄 아십니까?” “못치네.” “그럼 교수님은 생애의 전부를 잃었습니다.” ------------------------- 상황에 따라 무엇이 중요한가가 다를 수 있겠지만 물에 빠지게 되었을 때는 모든 것을 떠나 헤엄을 칠 줄 아는가 모르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이 예화를 구원과 심판에 연결해 볼 때 이때 우리에게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아직은 구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모르겠지만 배가 기울면 헤엄칠줄 아는 것이 그렇게 절실하듯 마지막날 심판의 때에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 한,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그렇게 중요하게 여지기 않는다. 그래서 당장에 먼저는 철학을 배우고 천문학을 배워 지식에 풍성하고 싶을 것이다. 돈을 먼저 벌고 싶고 명예를 먼저 얻고 싶고 결혼하고 싶고, 집을 먼저 사고 싶을 것이다. 요즘은 사람들이 자기 집 갖는 것이 꿈이다. 한 의사 목자님의 직장에서는 누가 어디 사냐고 물어볼 때 고대앞 제기동에 산다고 대답하니까 상대가 이상한 듯 쳐다보았다고 한다. 이제껏 뭐했길레 아직도 강북에 사냐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강남에 아파트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사람들은 이렇게 재산, 학벌, 권력을 중심으로 대화하며 이것이 없으면 인생의 중요한 것을 갖지 못한 사람들처럼 여긴다. 그러나 인생의 기력이 다해 죽어갈 때 무엇이 중요한지 드러나게 될 것이다. 공포와 두려움의 순간 무엇이 자기에게 정말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돈과 권력과 명예, 여자를 자랑하던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기가 헛살았음을 깨닫게 될 것이고, 설혹 죽는 순간에도 이것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죽은 후 하나님의 백보좌 심판 앞에서 깨달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산 사람들은 사는 동안 사람 보기에 인생을 헛사는 것 같아 무시받는 것같아도 마지막 때 인생을 가장 의미있고 보람되게 살았음을 발견할 것이다. 그때 우리의 인생을 헛되게 보았던 사람들은 위의 교수가 헤엄칠줄을 몰라 물에 빠져가면서, 헤엄쳐 살아남는 사람을 부러운 듯이 쳐다보다 죽듯이 주의 칭찬과 상급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는 우리를 한없이 부러운 눈으로 쳐다볼 것이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이내 공포와 저주에 떨리는 눈으로 자기를 향해 활짝 열리는지옥 문을 볼 것이고 그리고 모든 것이 영원히 끝날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산다는 것은 감사에 감사를 더해야할 일이다. 지금 좀 고난스럽고 외롭고 세상 속에서 내 모습에 좀 초라해보인다 할지라도 사실 그것이 전혀 아니다.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면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에도 주의 은혜와 능력을 충만히 누리고 죽어서는 영생 복락에 이른다는 사실을 더 깊이 확신해야할 것이다. 누가 뭐라해도 예수님은 우리 삶의 핵심임을 잠시도 잊지 말아야하겠다. 그런 점에서 지금 내가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은 세상 모든 것을 초월해 감사에 감사를, 찬양에 찬양을 더할 일이다. 할렐루야. '성도로서, 목자로서, 선교사로서 오늘을 사는 당신께 주의 은혜와 축복이 넘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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