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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없애고 싶은 사람들
========================================== 성경을 없애고 싶은 사람들 ========================================== 어떤 부유한 중국인이 영국을 방문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배율이 높은 현미경을 사 와서 친구들에게 자랑하였다. 하루는 밥그릇에서 밥알을 꺼내 현미경으로 보았다. 그는 조그만 한 미생물이 그 밥알 위를 기어다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어떤 산 생물도 죽여서는 안된다는 불교의 교리를 믿고 있었다. 과연 그는 어떻게 했을까? 그는 곧장 현미경을 깨뜨려 버렸다. 그러고는 모르는 척 밥을 먹었다. 성경은 우리 죄를 깨우쳐 주는 현미경과 같다. 그런데 우리는 성경을 통해 죄를 깨닫는 것이 두려워 성경을 읽지 않을 뿐 아니라 없애려 한다.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한다는 말이 있는데 성경을 읽지 않고 심지어 없애려고 한다해서 성경의 진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원튼 원치 않는, 또는 인정하든 안하든 모든 사람들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로 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가 성경 진리에 기초해 살았는가 안살았는가를 기준해서 그의 생애는 심판받게 된다. 성경은 우리 인생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으며 또한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또 그 결과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명백히 말했준다.그리고 그 잘못을 어떻게 수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아주 분명히 말해준다. 그런데 이 성경은 누가 도를 깨달아 쓴 책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복음이다. 하나님으로 부터 온 하나님 저작의 책이다. 하나님으로 부터 온 책이 있다? 안믿는 사람은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성경은 의심할 여지 없이 분명히 하나님께로 부터 온 책이다. 그래서 성경이 절대적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그러면서 성경의 존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것이다. 우리는 어떤 경우든 이 하나님의 말씀을 피해갈 수없다.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욕심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자기 내면이 떳떳하지 않으니까 성경 읽기를 꺼려한다. 교회 가기를 싫어하고 성경 공부, 교제도 싫어한다. 왜냐하면 성경이 그의 죄에 대해 말하기 때문이다. 수년전 어떤 학생이 우리 선교회에 와서 성경 공부를 했다. 그는 교회의 학생회 리더였다. 처음에 그는 성경공부에 기쁨으로 임했다. 그러다가 성경 공부의 횟수를 더해가면서 성경 공부를 부담스러워하기 시작했다. 어느날 그는 더 이상 성경공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유인즉 자기는 성경 공부를 하면서 기쁨을 얻고자 했는데 이와는 반대로 하면 할 수록 죄의식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더 이상 담배도 못피겠고 친구들과 술마시려 돌아다니지도 못하겠다는 것이다. 교회 다니면서 성경공부하기 전에는 이런 일에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성경공부하니까 자꾸 죄을 알게되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성경공부를 통해 제일 먼저 깨달아야하는 아주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것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이 심판에서 자기를 구해줄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을 영접해야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을 공부하면서 죄와 그리스도를 빼놓고자 했으니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 성경 공부를 안한다고 성경의 진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죄의식을 안가지려고 성경공부를 안한다고 해서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죄가 죄 아닌 것이 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성경의 진리, 곧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식으로든 피해갈 수 없다. 고집과 회개치 않고자 하는 마음은 가진 자는 항상 성경을 거부하고 무시하려고 하고 애써 딴청을 부리지만 그의 고집보다도 하나님의 진리는 더 강하고 절대 불변이다. 성경이라는 현미경으로 자신을 들어다 볼줄 아는 용기와 믿음을 가져야한다. 말씀 앞에서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누구든 죄에서 자유하며 진리와 생명 속에 거하는 기쁨을 누릴 것이다. 말씀은 거울이라고 했다. 주의 율법은 우리들의 훈도라고 했다. 우리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가르쳐 주는 선생이라는 것이다. 성경을 열심히 읽자. 성경을 어느 만큼 읽기 시작하면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이번에는 성경이 우리를 읽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그때 찔려오는 것이 있으면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된다. 약속의 말씀이 있으면 붙들고 믿음의 투쟁을 하면 된다. 성경에 대한 자세를 새롭게 하자. 현미경을 깨뜨릴 수 있지만 성경은 결코 깨지지도 태워지지도 없어지지도 않는다. 성경과 어리석은 싸움을 해서는 안된다. 성경이 말하는 영원한 것 3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 주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세상 죄에 끌려 진리를 외면하고 망하기보다 말씀 앞에 순종하며 영생을 누리길 날마다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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