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21절 읽어보겠습니다.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들에 파리 떼를 보내리니 애굽 사람의 집집에 파리 떼가 가득할 것이며 그들이 사는 땅에도 그러하리라”
애굽 사람들이 섬기던 우상이었죠 파리가…
그런데 그 파리가 오히려 재앙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통해 우상이 얼마나 헛것인가 깨닫게 하시고
그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은 또 구별하셔서 하나님이 참 신이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부터는 특이한 것이 애굽과 이스라엘을 구별하시는 하나님이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의 타협안에 대해 분명히 하는 모세를 배우게 됩니다.
25절 보면 ‘이 땅에서 희생을 드려라’ 바로가 타협안을 내놓았는데
모세는 그리하면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대로 하겠다 분명히 거절하고 있습니다.
왕이 이 정도로 양보하면 이게 어디냐 감지덕지 하고 받아들일 수도 있는데
좀 힘들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순종하고자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장 좀 편한 대로 타협하다가 올무에 걸리기 쉽습니다.
대표적으로 가나안을 다 진멸하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도 남겨뒀죠.
남겨 둔 이유가 100중 90명을 죽인 후에 10명이 남으면 그 전에 했던 만큼의 노력과 희생이 필요하죠. 끝까지 남은 사람들을 더 힘들잖아요.
또 아까운 생각이 들었죠. 부려먹으려고, 노동력을 이용하려고 하는 계산을 했죠.
그래서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하지 못하고 자기 생각을 좇다가
이스라엘이 강할 때는 그들 영향을 받아서 우상숭배 하고
그들이 강할 때에는 군사적으로 침략을 받으며
영육간에 두고 두고 괴롭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을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우리에게 베스트의 것을 주시고자 그런 명령을 하신 겁니다.
지금 좀 힘들고 내 생각과 달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베스트입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분명하게 하지 않으면 속기 쉽습니다.
사단은 머리가 좋아서 온갖 감언이설로 속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하와가 속은 이유가 ‘이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는다’ 하신 말씀을 잘 몰랐죠.
사단이 ‘하나님과 같이 된다’ 하자 혹해서 그만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거짓의 아비 사단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내 기분 좋은 것, 내 하고 싶은 것대로 하다가는 바로 속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꾸 말씀 말씀 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말씀을 더 깊이 정확하게 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더 나아가 내가 말씀대로 하지 않고 적당히 하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돌아보고
회개하고 말씀중심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38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 부르고 기도하시겠습니다.
기도하실 때에 특별히 11월에 있을 일대일 페스티발과 바이블카페 역사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