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8절 읽어보겠습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사랑은 말로만 아니라 행동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서 말씀을 통해서 또 사랑은 수고를 낳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시시고 문둥병자를 고치시고,
제자들이 밤새 고기 잡고 지치고 배고플 때에는 빨간 숯불에 아침식사를 준비하여 주시고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부활의 기쁨을 주셨습니다.
또 외로운 삭개오를 만나주시고 그의 집에 유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잘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의 액션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수고의 절정은 바로 죄인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 무엇이라고 묻는다면, 바로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사도 요한은 외치고 있습니다.
찾아가서 사랑을 표현하는 것, 타인을 위하여 자기를 버리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어제 동계학교에서 천사원에 갔는데, 몇 번 가봤지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들어가는 순간 냄새부터 나고, 들어가면 막 안고 달라들고…
원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큰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고
손 한번 잡아주고, 한번 놀아주고 하면 굉장히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그리 큰 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지만 구체적인 행함으로, 진실된 행함으로 할 때 기쁨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머리로는 예수님처럼 다 가있지만 실제로 해보려면 잘 안 나오고 어색한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에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뭐 처음부터 목숨을 내놓을 수 있겠습니까?
마주치면 밝게 미소도 짓고, 밥 먹었냐고 물어봐 주고 부모님께 자주 전화도 하고
저도 집에 가면 막 오버해서 표현을 하려고 합니다.
아들을 번쩍 안아주면서 오버액션 해가면서 ‘내 아들, 잘 있었어?’ 하면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경상도 스타일이고 그래서 힘든데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연습하고자 합니다.
장막 식구들도 기도모임 끝나면서 서로 포옹해주라고 했는데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서로 포옹하고 금방 어떻게 싸울 수 있겠어요?
저희가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서 예수님과 같이 사랑의 목자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찬송가 373장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1. 세상 모두 사랑 없어 냉냉함을 아느냐
곳곳마다 사랑 없어 탄식소리 뿐일세
악을 선케 만들고 모든 소망 채우는
사랑 얻기 위하여 저들 오래 참았네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위해 저희들 오래 참고 있었네
2. 곳곳마다 번민함은 사랑 없는 연고요
측은하게 손을 펴고 사랑 받기 원하네
어떤 이는 고통과 근심걱정 많으니
사랑 없는 까닭에 저들 실망하도다
사랑 없는 까닭에 저들 실망하도다
3. 어떤 사람 우상 앞에 복을 빌고 있으며
어떤 사람 자연 앞에 사랑 요구 하도다
먼저 믿는 사람들 예수 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하겠네
예수 사랑 가지고 예수 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하겠네
4. 기갈 중에 있는 영혼 사랑 받기 원하며
아이들도 소리질러 사랑 받기 원하네
저희 소리 들을 때 가서 도와줍시다
만민 중에 나가서 예수 사랑 전하세
예수 사랑 전하세 예수 사랑 전하세
만민 중에 나가서 예수 사랑 전하세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예수님과 목자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살아났습니다.
말씀에는 사랑이 구체적인 행함과 진실함으로 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지금 나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생각나게 해 주시고 가서 표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안암골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한국에 계신 동안 구체적인 사랑의 교제 나누시고 건강을 주시도록,
데살로니가 특강 말씀을 깊이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제자학교 목자학교를 축복해 주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 받고
제자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와 100명 학생제자 양성 위해서,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도록,
100명의 새벽기도 용사를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화요일부터 있는 학생 수양회 축복해 주셔서 학생들이 심령으로 말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오늘 예배와 예배 드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되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을 허락해 주시고 김모세 목자님께 성령 충만함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이 무엇이냐, 예수님을 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