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고 어린 자들을 불러 역사하시는 하나님
안녕하십니까? 예레미아 1장 10절 읽어보시겠습니다.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죄악된 시대에 어린 예레미아를 세우셔서 심판하시고 새롭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3절에 보면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아의 아들 유다 왕 시드기야의 시대라고 했는데
이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막 찢고 불태운...
이스라엘 역사사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우습게 여기고 함부로 한 가장 죄악된 시대였습니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은데
하나님은 어린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예레미아로서 '슬프도소이다' 탄식하였습니다.
아무 말도 못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더라도 입 다물고 있어야지
안 그러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때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죄악된 시대에 사명인으로 부르실 때
아무 것도 못 할 것 같은 자신을 보며 '슬프도소이다' 걱정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로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심판하고 세우는 역사에 나를 귀한 도구로 쓰시겠다고 하신다면
우리 자신의 형편과 죄악된 시대 상황만 보고 걱정할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보고, 할 수 없다고 문제의식을 느끼는 것, 그 자체가 쓰임받을 요소입니다.
'저 할 수 있어요. 제가 할께요.' 그런다면 오히려 뭘 모르고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부족함을 알지만, 그런 자신을 쓰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영접하고 믿고
말씀을 선포하는 사명을 감당해야겠습니다.
우리 모임은 각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어디 가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수 있는 것, 참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하고 어린 저희들을 부르시고 캠퍼스 영혼 구원 역사에 귀하게 쓰고 계십니다.
세계 곳곳에 나아가 말씀을 심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이루고 계십니다.
이번 World Mission Report에서도 우리를 열방 가운데 말씀의 종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간 기도하실 적에는
World Mission Report 위해서, 마더 베리 선교사님이 많은 기도로 말씀을 감당하시도록,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지만, 우리도 그렇고, 마더 베리 선교사님도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이 충만하여 메시지를 감당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초청 역사 위해서 힘을 써야겠습니다.
저도 아침부터 늦도록 종로 센터 가 있어야 하니까
등록이 어떻게 되어가나 궁금한데,
챠트를 보면 별로 진전이 없는 것 같아요.
아직 초청하지 않은 양들, 부지런히 초청 역사 이루어서
하나님이 이루신 역사를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 100주년 기념관에서 합창 연습, 8시에 있습니다.
오늘 내일 있고, 토요일을 6시죠? 6시 입니다.
합창 연습을 함부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안 됩니다.
나는 원래 안 할 것니까 하면서 연습도 안 나오고 하면 잘 못된 생각입니다.
합창 연습에 동참하면서 마음이 준비되고 실제적은 합심의 역사를 이루는 것입니다.
김민성 목자님이 합창 연습을 잘 인도하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양마가, 양앤나 선교사님, 건강하신 가운데 어바나 샴페인 개척 역사에 귀하게 쓰임받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북경에 계신데, 내일 잘 오시도록 기도해 주시고
북경 개척 역사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양재규 목자님이 주기도문을 가지고 기도 특강을 해주십니다.
이것을 통하여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유럽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뮌헨의 곽베드로 선교사님과 영국의 차안드레, 석디모데 선교사님,
루마니아의 정요한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부족하고 어린 자들을 불러 역사하시는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