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이 땅에서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는가?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7장 28, 29절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
말씀을 볼 때,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신가 하며 계속 물고 늘어지는데
예수님은 그 가운데 전혀 요동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비결이 오늘 말씀 가운데
“나는 안다” 왜냐하면 “그를 안다”
즉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그것을 통해 또한 내가 누구인지 안다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무엇이라 합니까? “그에게서 난 자다”
왜 이 일을 하는가? 왜 복음을 전하고 병자를 고치고 메시야의 사역을 하는가
“그가 나를 보내셨기 때문에 한다”, “나는 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왔다.”
그 다음에 마지막에 어디로 가는가? 33절 읽어볼까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예수님은 내가 누구인가? 내가 무엇을 하는가? 나중에는 어디로 가는가
이 세 가지가 분명하십니다. 분명하시기 때문에 사람들이 뭐라 하건 흔들리지 않으십니다.
우리도 이 세 가지가 분명한지, 스스로 한번 자문해 보아야겠습니다.
내가 누구인가? 우리는 그에게서 난 자들이잖아요.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잖아요.
누가?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 하나님의 자녀다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내가 이 땅에서 무엇을 하는가?
우리는 보냄을 받은 자,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인데, 무엇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선전부장으로 하나님께서 전권대사로 보내신 거죠.
우리도 양들한테 찾아갈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겠습니까?
내가 뭐 영어 테이프 파는 장사꾼이냐 그러지 말고
내가 하나님이 보내셔서 왔다. 당신의 영원한 운명을 좌지우지할 복음을 들고 왔다…
그런 분명한 자부심이 있어야겠습니다.
옛날에 5공 시절에 누가 문 두드리고 “높은 데서 왔습니다.” 그러면 꼼짝 못했는데
우리가 그런 건 아니어도 하나님의 메신저로 당신에게 왔다 하는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이 보내서 왔다’ 그러면 정신 이상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겉으론 말 못해도, 속으로는 자부심을 가지고
단대별로 학생 목자님들이 후배들을 만나지 않습니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전도해야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어디로 갑니까? 하나님 나라로 가죠?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
우리의 안식처가 하나님 나라에 예비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안식처를 구하려고 할 때 마음이 매이고 근심되고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마음으로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궁극적인 소망을 하나님 나라에 둘 때 이 땅에서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뜻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구고 내가 여기 왜 와서 무엇을 하며 마지막엔 어디로 갈 것인가?
그 세 가지를 항상 분명히 할 때에 오늘 하루를 승리할 수 있고
일생 예수님처럼 충성할 수 있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기도 제목 말씀드리겠습니다.
송사라 선교사님,
100명 제자양성 역사,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요한복음 말씀 역사, 김모세 목자님께 말씀과 건강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월 학생수양회 말씀 역사 이루어 주시고 말씀강사 확정할 수 있도록,
학생목자님들 중심으로 또 런치미팅 통해 양들 초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World Mission Report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부활절 예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2주간 고린도전서 15장 암송 하면서 부활 스피릿이 충만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새벽기도의 열기가 계속해서 꾸준히 이어지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50명이 계속 꾸준히 기도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기도할 뿐 아니라 50명의 100일 기도 헌신자를 모집하고자
모세 목자님하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것이 왜 필요한가?
저희가 1,2월 열심히 기도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고 양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사람들을 감당하려면은 기도의 열기가 꾸준히 유지되어야 하는데
바이블 카페 이후에 기도의 열기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100명에 합당한 기도의 분량이 채워져야 합니다. 기도가 없으면
영혼들을 하나님이 보내실 수도 없고 보내셔도 저희가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기도해야 살아나는데 하나님의 역사를 기도로 이루고자
다른 무엇보다도 기도 헌신자들이 있어야겠습니다.
이번 주에 광고하고 이번 주에 모집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에 기도의 깊은 세계에 들어가고 기도가 몸에 베는…
기도하고자 하지만은 기도를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도를 하면 100일 이상은 꾸준히 해야 몸에 배고 기도의 맛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기도로 승리하고 기도의 응답을 받고 하는 가운데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누가 기도 하라 마라 할 필요 없이 기도를 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기도 제목들, 응답받고자 하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기도에 헌신하는 가운데 응답을 체험하고 기도가 체질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예전에 굉장히 어려운 일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한 1년 정도 꾸준히 기도하면서
기도가 몸에 베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기도를 안 하면 기도의 금단 현상이 일어나서
하루를 기도 없이 살면 하면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지 너무 뻔하고 너무 괴롭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차라리 잠 못자서 괴로운 것, 일어나서 기도하는 괴로움을 택하겠다
그렇게 자꾸 하다보니까 기도하게 되더라구요.
기도의 세계에 들어가려면 헌신된 50명이 서로 격려하고 같이 꾸준히 도와가면서 해야 합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도 현황판 만들어서 할 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하루 정도는 새벽기도를 위한 특강을 할 수도 있고
그래서 100일 이후에는 같이 파티도 하고
100일 개근하신 분들에게는 상도 주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좌우지간 이것을 통해서 100명 제자양성에 합당한 기도의 분량을 채우고
기도의 체질로 변화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번 주 기도하시면서 내가 그 기도 헌신자 50명 안에 들어가서
기드온의 300용사와 같이 기도의 용사가 되어야겠다
우리가 하나님 역사에 후방에서 계속 기도로 지원하는 기도의 용사가 되어야겠다…
기도를 아구까지 채우면서 내 개인과 우리 모임에서
기적과 기쁨을 체험해야겠다… 소원을 갖고 헌신하면서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헌신자를 받고 다음 주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월요일입니다.
시카고와 어버나 샴페인의 셈 어거스틴 선교사님
U of C 개척하시는 죠수아 홍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이 땅에서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