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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강 강의안입니다 7/27
 사도 바울의 고귀한 인생 소감 말씀 / 22:1-30 요절 / 22: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바울이 어떻게 고귀한 인생을 살 수 있었나요? 그의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삶이 얼마나 다른 가요? 여러분은 한 번 뿐인 인생을 고귀하게 살고 싶지 않나요? 오늘 말씀은 그 비결을 가르쳐 줍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 죄없는 사람들의 두 눈에 피눈물을 나게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 그는 변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그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가 쓴 신약성경은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예수님을 믿게 함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은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참으로 고귀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지난 주 바울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눈물로 작별을 한 후 드디어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21:13) 예루살렘에는 바울이 다른 곳에 살고 있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고 했다는 거짓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장로들은 사도 바울에게 그가 율법을 지키는 사람임을 증명하도록 서원한 네 사람과 함께 결례를 행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무리를 충동질하여 바울을 붙들게하고 유대 백성과 율법과 성전을 비방하는 자라고 하며 또 지금 이방인을 성전 안에 데리고 들어와 성전을 더럽혔다고 바울을 모함하였습니다.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들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가 죽이려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이 소란하자 천부장이 군인들과 백부장을 거느리고 왔습니다. 무리들은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쳤습니다. 천부장이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 할 때에 바울이 그에게 청하여 백성에게 말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습니다.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하게한 후 히브리 말로 자신의 인생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첫째, 은혜로 구원받은 바울(1-16) 1절을 보세요.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예루살렘 백성들은 바울의 형제들이요 부모와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3절을 보세요.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습니다. 그리고 이 성 예루살렘에서 자랐습니다. 가말리엘 선생님으부터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같이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고 열정적이었습니다.” 바울은 태어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자였지만(28b) 자신의 꿈을 위해 로마로 가지 않고 하나님을 배우고 섬기고자 당시 로마 식민지였던 예루살렘에 와서 열심히 성경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는 모세 5경 과목과 다른 모든 시험에서 올 100에 A++를 받고 매 학기 장학금을 받으며 장래가 매우 총망된 학생이었습니다. 그는 머리로만 알지 않고 배운 것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행동하는 지성인이었습니다. 그는 예수 믿는 자들을 자신이 최고로 자랑하는 율법과 성전을 무너뜨리는 자들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박해하였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습니다. 이런 그를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인정해 주었습니다. 바울은 신이나서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그 공문은 예수 믿는 자들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도록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전쟁터에서 도망치는 적군을 뒤좇는 장수와 같이 두 눈을 부릅뜨고 칼날을 세우고 다메섹에 가까이 갔습니다. 낮 열 두 시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바울을 둘러 비치었습니다. 바울은 강한 빛으로 인해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그리고 소리가 났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이때 바울은 “주님 누구시니이까” 물었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예수님의 대답에 바울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더 큰 충격은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박해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서 죽은 자와 같았습니다. 바울은 큰 두려움과 깊은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아마도 그가 지금까지 쌓아올렸던 그가 믿고 의지하고 자랑하던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서 곧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초라한 먼지보다 못한 자신을 깊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원수가 된 자신의 죄악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이것은 바울의 부활하신 주님께 대한 자신의 전폭적인 항복 선언이었습니다. 달아나는 적군을 뒤좇는 장군의 모습이었던 바울이 한 순간에 주님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바울에게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바울이 해야 할 모든 것을 누군가 알려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그 빛의 광채로 볼 수 없게 되어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메섹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 율법을 지키며 경건하여 모든 다메섹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가 바울을 찾아왔습니다. 그가 바울에게 말하였습니다.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바울이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14,15)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서 바울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하나님의 뜻인 세상 구원을 알게 하셨습니다. 약속하신 그리스도 곧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하시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바울은 이제 예수님 한 분 만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이방인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울이 앞으로 해야할 일입니다. 그러면 바울이 보고 들은 것이 무엇입니까? 그가 증거하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자신을 핍박하는 바울에게 심판의 불꽃으로 (사방이 어두워지고 번개와 천둥이 치는) 나타나지 않으셨습니다. 가장 영광스런 모습으로 그를 만나주셨습니다. 이것은 은혜의 빛이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깊은 은혜를 알게 되었습니다. 디모데전서 1:15-16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한복음 1:14, 16) 바울이 체험하고 알게 된 예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어떤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는 죄를 짓는 자신에 대해 합리화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죄에 대해 너무 연약한 사람이야 이런 나를 예수님도 이해하시고 용서해 주실꺼야” 그리고 반복해서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로마서 말씀 공부를 통해 자신이 죄에 대해 연약한 것이 아니라 죄를 즐기고자 하는 악한 마음이 자기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오랫동안 그를 인내해 주셨습니다. 그는 이제 죄와 타협하는 삶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의지하여 죄와 싸우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용서하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바울을 이방인에게 보내신 하나님(17-29) 예수 믿는 자들을 잡으러 갔던 바울이 다메섹에서 몇 날을 보낸 후 크리스찬이 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성전에서 기도하는 중 황홀한 중에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예수님은 바울이 속히 예루살렘을 떠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의 예수님에 대한 증언을 유대인들이 듣지 않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사는 유대인들이 자신의 증언을 믿을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그들을 매우 잘 알았고 그들 또한 바울이 어떤 사람인가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자였습니다.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무자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는 크리스찬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의 변화는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오직 하나님의 역사요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증거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자신의 변화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그들이 자신의 말을 듣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바울에게 예루살렘을 떠나 멀리 이방인에게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9장에서 이와같이 처음 예루살렘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그 후 바울은 1차, 2차, 3차 전도 여행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유대인을 통해 메시야가 나게 하시고 온 세상을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현재 성숙한 사도가 되었습니다. 이방 교회들이 그를 위해 울며 기도하며 깊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바울은 죽기를 각오하고 예루살렘에서 마지막 자신의 인생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바울의 인생소감을 듣고 있던 무리들이 소리 지르며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22) 그들은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렸습니다.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바울이 고귀한 인생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의 은혜였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박해하는 것을 오래 참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고통 당하시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습니다. 바울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또한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 때 우리는 고귀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신약 성경의 많은 부분이 바울이 예수님에 대한 증언을 기록한 책입니다. 우리는 바울이 쓴 성경 공부를 통해 이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MBF 자녀들이 바울과 같이 예수님을 만나고 고귀한 인생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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