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강 강의안입니다 5/22 안수진 목자님
요한복음 8강
세례 요한의 삶의 목표
말씀 / 요한복음 3:22-36
요절 /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한복음의 저자,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 한 사람이며 잠시 세례 요한의 제자였던 요한은 1장에서 참 빛이신 예수님의 증거자로서 세례 요한을 소개합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을 광야에서 외치는 하나의 소리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소리입니까? "비켜라, 주님께서 납시다. 물러 섰거라 임금님 행차시다" 그는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한 소리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거자로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분명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주님의 신발 끈을 풀기에도 감당치 못할 자라며 주님이 얼마나 높으신 분이신가 말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세례 요한이 메시야인가 물었지만 그는 단호히 아니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여자가 낳은 자 중 가장 위대한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오늘 말씀에서 그의 삶의 기쁨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또한 나와 여러분의 삶의 기쁨과 슬픔은 무엇인지? 그 기준은 무엇인지? 나의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1. 제자들의 슬픔과 요한의 기쁨(22-30)
요한의 제자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스승인 세례 요한을 떠나 예수님께로 가는 것을 보고 슬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요한의 제자들은 세례 요한에게 충성하였지만 그들은 스승 요한의 가르침을 듣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요한의 모든 사명의 목표는 예수님이었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자신의 삶과 사명에 두신 하나님의 뜻과 주권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가는 것을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참 신랑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2.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31-36)
요한은 자신의 제자들이 예수님께로 가길 원했습니다. 예수님께로 가느냐 아니면 세례 요한에게 남느냐는 것은 개인의 선호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입맛대로 음식을 선택하는 것) 이것은 삶과 죽음의 문제였습니다. 요한은 단지 이 땅에서의 증거자일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진리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심는데 애쓰셨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반응은 자신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합니다.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고 거절하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에게 머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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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강 강의안입니다 5/22 안수진 목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