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로뎀
ㆍ작성일	2007-11-05 (월) 05:53
ㆍ분 류	의견
ㆍ	북미1

ㆍ추천: 0 ㆍ조회: 955

ㆍIP: 168.xxx.238

기적은 그렇게 여기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40절 읽어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현재 모습이 오합지졸같을 텐데 ‘여호와의 군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하나님이 사령관이신 군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돕거나 역사를 이루시는 원리인 것 같아요.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도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하셨고
제자들에게는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다’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여기는 대로 됩니다. ‘그것밖에 안 되냐?” 하면 정말 그것밖에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어제 Miracle Worker 영화를 보았는데
설리번 선생이 헬렌을 정상아로 여기고 또 그렇게 대해 달라고 하는 것이 나옵니다.
뭔가 막혔지만 그것만 뚫리면 정상아처럼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쟤는 장애아다, 한계를 받아들여라, 신의 섭리로 여겨라, 왜 도전하고 훈련하느냐” 하면서 설리번 선생을 오히려 책망합니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헬렌을 정상인으로 여기고 정상인의 모습을 보일 때까지 훈련합니다.
부모는 잘못을 하고 난리치는 데도 사탕이나 넣어주고 당장 진정시키려고 하죠.
그러나 설리번 선생은 잘못하면 야단을 치고 정상인과 똑같이 도전했을 때
정말 나중에는 헬렌이 정상적으로 말도 하고 언어도 이해하고 그렇게 됩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여기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자신이 누구인가 양들이 누구인가
누가 뭐래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는 여호와의 군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여기시고 훈련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기시는 대로 우리 자신을 그렇게 여기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모습만 보면서 ‘내가 뭐 하겠냐 어떻게 하겠냐’ 하지 말고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신 말씀처럼 믿음으로 소망 갖고 도전하길 기도합니다.

기도하실 때 일대일 페스티발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가 하나님 앞에서 소망을 가지고 목표를 정하고 도전해야겠습니다.
토요일 보니까 몇몇 요회들은 벌써 여섯 일곱 씩 올라가더라구요.
기도하시고 같이 그룹을 짜서 3주간 힘써 캠퍼스 피싱 역사에 힘쓰고
1학기 때 만났지만 끊어진 양들 새롭게 만나는 역사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바이블카페… 티켓은 오늘 나올 것입니다.
말씀도 정해졌는데 강사들 세워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다음 주 주일날 일곱 시에 일대일 데이가 있습니다.
심포지움 강사 잘 선정되어서 일대일의 가치가 우리 마음에 새겨지도록
프로그램들이 잘 짜여지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89장 “믿는 사람들은 군병 같으니” 찬송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