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히 여기는 마음
안녕하십니까? 말씀 감사합니다.
김해현 목자님이 말씀의 종이 되는 것 같습니다.
라면에 밥 말아먹는다는 얘기 메시지에서 들으니까 아침부터 라면에 밥 말아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절 말씀 7절 읽으시겠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긍휼히 여긴다는 것은 한 마디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보시는 기본적인 마음입니다.
어떻게 독생자까지 주시면서 구원하셨는가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천주교에 보면은 ‘성부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하고 써 있습니다.
그거 볼 때마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왜 우리가 하나님께 나와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어떤 것보다도 절실한 기도 제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그런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원래 하나님과 깊은 관계성 속에서 에덴의 축복을 누리던 자들이었는데
죄로 인해 에덴에서 쫓겨나고 하나님과의 관계성도 깨어지고 방황하고 아프고 슬프고
목적도 잘 모르겠고 고난을 당할 때 왜 이런 고난을 당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그렇게 죽어라고 고생고생하며 살다가 다 죽어버리는 존재입니다.
세상에서 인간이 가장 불쌍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삶에서 겪는 고통, 또 알지 못한 채 겪는 고통을 생각할 때,
또 그렇게 살다가 죽어버리고, 그 다음에는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이런 우리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 죄값대로 놔두지 않으시고 독생자를 보내셔서 구원의 길을 여시고
소망 가운데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조금 우리가 누구인가 조금 알게 하시고 천국도 알게 하셔서
이 세상에서 살면서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시고 의미와 목적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인해서 감사하고 찬양하고
하나님의 인생들을 위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알기에 힘써야겠습니다.
예수님도 죄인들 세리들과 식사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욕하고 그래도 ‘가서 하나님이 인간을 어떻게 불쌍히 여기셨는가 배우라’ 말씀하시면서 죄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캠퍼스의.. 멀쩡해 보이지만 다 그런 불쌍한 존재들입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죄로 병든 우리를 치료하고자 오신 예수님을 배우고
하나님의 긍휼을 함께 나눌 수 있어야겠습니다.
우리 마음이 아무리 딱딱해도 또 양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져도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불쌍히 여기셨는가 하는 것을 알면
심산유곡이라도 찾아가서 양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마음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봄학기에 양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결혼을 하면 자녀들을 불쌍히 여기게 됩니다. 힘들어도 불쌍히 여기고 도와줍니다.
일생을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 알아서
세상 사람들 다 불쌍하지만, 특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캠퍼스의 양들을
일생 동안 긍휼의 마음으로 캠퍼스 양들을 섬길 수 있도록.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과 마음이 통합니다. 어떤 양이라도 감당하게 됩니다.
이 시간 기도할 때에 말씀에 기초해서 먼저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먼저 내가 얼마나 긍휼을 덧입었는가 생각하고 우리에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도록,
평생에 캠퍼스 양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전박사님과 이사무엘 목자님,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팀종 목자님들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주일예배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마가복음 말씀 역사를 강력히 이루어 주시도록
마가복음 통해서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고
봄학기에 마가복음 통해서 양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히 제가 말씀을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신입생들 초청 많이 하고 계신데 양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안암골이 뜨겁게 기도하는 안암골 될 수 있도로 기도하겠습니다.
믿음으로 100명 제자양성 이룰 수 있도록, 새벽기도 100명의 용사 허락해 주시도록
1.5배 일대일 역사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성신여대 신입생 환영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신입생들을 많이 보내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다음 주부터 있는 고대 런치 미팅 있습니다.
물질도 필요하고 많은 정성과 수고가 필요한데 믿음으로 오병이어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바이블 카페 위해서, 박권순 김근태 송대장 목자님들 말씀을 충만히 허락해 주시도록,
소감 강사들을 세워 주시고 그 외 프로그램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오래 전부터 기도했는데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전심 전력을 다해 양들 초청해야겠습니다.
서초 바이블카페, 한만석 목자님 니고데모 말씀으로 섬기시는데
양들 많이 와서 12명 제자양성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철도대 GBS 여섯 명 왔는데 지난 신입생 초청 때 40명이 왔다고 합니다.
감당을 못할 정도로 왔는데 이럴 때에 더욱 깨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부산 개척과 고대 간호학과에도 양 많이 형제 4명 자매 1명 왔는데
하나님께서 기도한 대로 역사하고 계신데
하나님께서 개척 역사, 제자양성 역사 이루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센터 인테리어 잘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과감하게 구조 변경하고 말씀역사 환경을 만들고 있는데
환경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에도 환경을 잘 조성하시고 다스리도록 하셨는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 문제를 질질 끌지 않고 빨리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케스트라 역사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One spirit으로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으면서 하나님 역사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김한성 목자님과 이사라, 수산나, 미금 사모님들이 잘 섬기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송사라 선교사님과
뮌헨 보츠와나 칠레 연변,
파블로 선교사님 엘살바도르 파송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은 CIS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스데반 선교사님, 소안드레 선교사님, 강디모데, 최요나단 선교사님
우크라이나의 피터 김, 이요한, 레베카 게루스 선교사님 특히 건강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우크라이나에 새 센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아프리카에 선교사 파송될 수 있도록
보츠와나에 정디모데 드보라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40일 기도를 믿음으로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으로 사람,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