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로뎀
ㆍ작성일	2007-06-15 (금) 05:40
ㆍ분 류	의견
ㆍ	CIS/아프리카

ㆍ추천: 0 ㆍ조회: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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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살아있는 믿음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20절 읽어보겠습니다.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 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오늘 말씀 통해서 겨자씨만한 믿음을 예수님께서 강조하셨는데요
겨자씨의 특징은 작지만 살아있고
겉으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묻힐 때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작지만 살아있는 믿음… 어떤 것을 말할까요?

지난 메시지에도 나왔지만 단순한 믿음을 말합니다.
인간적으로 복잡한 생각 하지 않고 단순히 믿는 것….
하나님 내 기도를 들으신다, 고치신다, 왜냐 전능하시고 선하신 분이시니까…

두번째로 체험적인 믿음입니다. 많이 공부해서 설은 풀 수 있을지 몰라도 실제 어떤 문제가 앞에 닥치면 바로 사그러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체험이 있는 사람들은 실제적인 문제 앞에서도 믿음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얘기해 보면 다르죠. 그 사람 마음에 체험이 있고 믿음이 살아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번째로는 말씀을 잡는 믿음입니다.
상황이 어려워도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드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를 해도 믿음으로 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믿음은 절대로 시간의 산물 아니 영적 투쟁의 산물입니다.
공부 자체 많이 하고 시간이 많이 흐른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에도 나와 있죠.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이 죄니라”
뭘 하나 하더라도 어떤 믿음을 드려서 할까 고민하고
특별히 어려운 일이 닥쳐도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신 것처럼
그 일을 통해 어떤 믿음의 전진을 이룰까 생각하며 작지만 살아있는 믿음을 드려야 합니다.

수양회를 섬기더라도 내가 이번에 드려야 할 믿음이 무엇인가,
이번에 붙잡아야 할 말씀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양과 struggle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먼저 만나고자 투쟁해야겠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기뻐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찬송가 340장 “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부르시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