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기도가 나옵니다.
조카 롯과 소망 없는 소돔을 위하여 끝까지 겸손하게 끈질기게
결국 10명 의인에도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을 받아냅니다.
세상이 아무리 악해도, 하나님의 긍휼에 의지하여 간절히 중보기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보이지 않지만 곳곳에서 황폐한 시대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죄악을 용서해 주시도록, 통일을 이루어 주시도록 금식기도 하고,
2007년 다시금 부흥을 허락해 주시도록 은밀하게 중보기도단을 만들어서 기도를 쌓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도 그러지 않습니까?
작년부터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도록, 100명의 제자를 세워주시도록 줄기차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야 말로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로마서 8장에 보면은 성령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누군가를 위하여 중보기도 한다면 바로 하나님의 중보기도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중보기도 하는 사람 자신을 축복하시고 또한 그 기도를 기뻐하시고 들어주십니다.
티끌과 같은 우리를 동역자로 인정해 주시고
중보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계속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수준으로 인격을 성숙시켜 주십니다.
기도가 필요한 양들, 학생 목자들, 불신 가족들, 그리고 선교 전방에서 죽도록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 위해서
이번만 더… 한번만 더 하면서 하나님이 오케이 하실 때까지 기도해야겠습니다.
중보기도 하다 보면 감정이 잘 안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얼굴도 잘 모르는 선교사님들 위해서 기도하고
열두 명 세워주십시오… 다섯 명 세워주십시오… 비슷 비슷한 제목들 놓고 기도하다보면
느낌이 밋밋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느낌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찬송가 86장 부르시겠습니다.
“내가 참 의지하는 예수 나의 상처 입은 심령을
불쌍하게 여기사 위로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88장 한 장 더 부르시겠습니다.
“내 진정 사모하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워라”
중보기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부활 선교사님과 송사라 선교사님 곽마리아 선교사님 건강을 주시도록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마가복음 말씀 역사와 안암 센터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중남미 국제 수양회, 황아브라함 선교사님과 이디모데 최바나바 선교사님께서 잘 섬기시고
안암골에서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2010년까지 배가의 역사 이루고
2041년까지 10만 명 선교사 파송할 수 있도록
5월 9일과 5월 16일 오케스트라 연주회 위해서
김한성, 이사라, 김수산나, 김미금 사모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팀 역사 위해서… 합심 동역하여 제자양성 역사 이루도록 기도하겠습니다.
5월 바이블 카페와 여름수양회 위해서
생명의 역사 따라갈 수 있는 말씀과 프로그램과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황아브라함 선교사님 위해서
올해 국제 수양회 준비하셔야 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파블로 이삭 리, 영엘리까 목자님 가정 물질 자립과 동역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몬떼레이의 갈렙 리, 안나리 선교사님,
칠레의 전여호수아, 한나 선교사님,
브라질의 엘리아박 선교사님
멕켄지 개척하시는 노아정, 브리스가정 선교사님들
엘살바도르의 파블로, 파울라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베네주엘라의 서요한 서한나 선교사님 위해서
캐나다의 찰스 김, 아브라함, 한나 신 선교사님, 수지강 선교사님, 이사야서, 마리아 서 선교사님
전요셉, 브리스가 선교사님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엘버타의 노아장 그레이스장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고 개인기도 하겠습니다.
중보기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