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한혁상
ㆍ작성일	2008-04-17 (목)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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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목) 새벽광고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4:1-4:12
요절 :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이 장에서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마땅히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로 거룩한 삶, 형제 사랑, 자립적인 삶, 세 가지입니다. 특히 거룩한 삶에 대해, “하나의 뜻은 이것이니”라고 하며 아주 분명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부부생활을 성실히 하도록, 이방인들과 같이 다른 짓을 일삼거나 심지어 정욕을 위해 형제를 해하지 않도록, 이것은 아마 간통 같은 것을 말하는 듯합니다. 당시는 워낙 정조에 대한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교회 내에서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했다고 해요. 지금 시대가 음란하다고 하는데 그 때는 더 심했던 것 같아요. 거의 모든 서신서에 계속 이런 문제가 언급되었죠.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죄는 결정적으로 성적인 문제에서 드러납니다. 쾌락을 체우고 형제를 해하는 죄성과 이기심의 결정판이 성적인 문란함입니다. 우리나라는 과거에 유교사상으로 인한 성적 문란의 제어가 이루어져왔는데, 오히려 율법적인 제어가 무너지면서 더 심해진것 같아요. 원래 율법적인 제어가 무너지면, 아예 율법이 없던 것보다 더 심하게 무너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도 바울 당시에는 더 심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문화현상에도 분명히 도전하고, 이를 저버리는 사람은 사람을 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져버리는 것임을 분명히 하고 도전했습니다. 왜냐하면 십계명에 세겨져 있기 때문에, 시대나 문화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가치관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양이 거부한다고 해도 죄문제는 분명히 싸우고자 해야 합니다. 어렵다고 해서 싸우기를 놓아버리면 그 양은 완전히 무너집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넘어져도 일어나서 다시 싸우고자 하는 사람과 그냥 완전히 놓아 버리는 사람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절대로 싸움을 그만 두어서는 안 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마음판에 세기고 분명히 죄와 싸우고자 하며, 백 번째 넘어지더라도 백 한 번째 일어날 수 있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넘어지는 양들에게도 사도바울과 같은 분명한 자세를 갖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성령께서 분명히 힘을 주실 것입니다.

학생엠티 (5/11-12)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와 강사, 프로그램 및 초청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마태복음 말씀 역사 위해서,
김모세 목자님 건강 회복하시도록 기도해 주시고,

오늘 목요모임과 합심기도모임 잘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