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안녕하십니까? 37,38절 읽어보겠습니다.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28절 보면은 예수님께서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묻고 계십니다.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까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는데
참 엄청난 말씀인 것 같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는 게…
저희가 행동으로 이것 저것 많이 하기보다
먼저 이 질문에 대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
이 질문에 “주여 그러하외다” 대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상 주시는 이임을 믿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냥 해볼 때랑 믿음을 갖고 할 때랑 처음에는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지만 반드시 차이가 납니다.
믿음이 아니라 그냥 하는 사람은 해보다가 상황도 안 되고 그러면 더 나아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생각에 해봐야 안 되니까, 헛수고니까…
누가 헛수고를 하고 싶습니까? 해봐야 안 되니까 헛수고니까 놓아버립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할 때에는 어려울 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돌파할 수 있는가 이렇게 해 보고 저렇게 해보고, 끝까지 도전합니다.
중풍 병자들은 지붕을 뚫었고, 혈루병 여인은 옷가에 손만 만져도 나을 줄로 믿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믿음이 과격한 모습이든 남들이 안 보이는 은밀한 형태든
믿음은 어떻게든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행동으로 드러나고
주님은 그 믿음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그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선포하여 주셨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상황을 보고 뒤로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해야겠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이 질문, 네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하는 이 질문 앞에 다시 한번 믿음의 대답하는 시간이 되어야겠습니다. '주여 그러하외다' 믿음을 고백하고 믿음으로 뛸 때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대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에게는 이 말씀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37, 38절 보면
추수하는 일꾼들을 보내어 주시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이 말씀을 생각할 때마다 주님이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 얼마다 영혼들을 추수하기 원하시는가 추수할 일꾼들을 얼마나 필요로 하시는가 깨닫게 됩니다.
또한 주님이 일꾼들을 보내주시고자 하는구나, 하는 믿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학생제자 100명을 세워달라는 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믿음에 기초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찾아서 하고 계속 간구할 때
믿음을 보시고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믿음에 기초해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초청하고 찾아가고 도전하는 역사가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왜 하필 100명인가?
교계 학자들이 하는 말이긴 합니다만
청년 학생회는 목회적 관점에서 80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하가 되면 항상 생존을 걱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안정적으로 자체적으로 유지되고 돌아가는 숫자가 80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지금 한국 교회 95% 이하가 청년이 20명 이하라고 그래요.
다들 그냥 어떻게 하면 청년 80명 이상이 될 수 있는가?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2080 ! 20명대를 80명으로 끌어올리자라는 구호까지 만들어서 다 기도하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청년은 교회와 시대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안정적인 추수팀이 되도록 100명의 청년 학생들을 놓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저희는 학생 선교 단체이기 때문에 더욱 학생들이 중요합니다.
100명 학생제자 위해서 믿음으로 끝까지 기도하고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340장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허락하심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344장 한 장 더 부르시겠습니다.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밖에 장막팀 기도 차트가 붙어 있습니다.
모세 목자님 말씀하신대로 장막이 기도와 양식 투쟁의 훈련을 잘 감당하고
장막이 중심이 되어 새벽기도를 잘 이루어가야겠습니다.
이게 뭔가 하고 지나가지 마시고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셨습니다.
믿음의 기도, 믿음의 행동, 특별히 어려울 때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히 추수할 학생 일꾼 100명을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저희가 분명한 믿음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나라와 모임 전체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나라가 통일 제사장 나라 될 수 있도록
북한 선교의 문 열어 주시고 김일성 대학 킹사우디 대학 개척될 수 있도록,
2041년까지 10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전요한 마더 베리 목자님 위해서, 건강과 성령충만함을 부어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건강과 지혜를 주시고 영어 정복하고 전체 역사 섬기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있는 스텝 수양회 축복해 주시도록,
많은 선교사님들 참석하시는데 말씀으로 역사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안암골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100명의 학생제자 양성 이루어 주시도록 기도하고
마가복음 말씀 역사 위해서, 김모세 목자님 건강과 성령 충만함을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누가 목자님 팀종 목자님 또 제가(손사무엘 목자님) 잘 동역하며 섬기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학생 MT를 위해서 best의 장소와 프로그램, 100명 참석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 목자님들 중간고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일수록 기도와 양식 투쟁을 놓지 않고 영적 투쟁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가면서… 한혁상 박철한 박철민 박준길 장승근 이믿음 이슬기 송대장 김근태 조성훈 목자님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간 기도 지원이 필요한 개척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부산의 박재근 목자님께 파워풀한 메시지를 주시도록
철도대 가운데 박준은 목자님 중심으로 합심동역하여 100명의 성경선생 세울 수 있도록,
교대 가운데 12명 일대일과 30명 예배 참석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서울여대 성신여대 가운데 제자와 목자 계속해서 세워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뮌헨의 곽마리아 선교사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보츠와나의 디모데, 드보라 선교사님들 위해서,
파라과이 이요한 선교사님 건강 회복과
인도네이시 건축 역사, 피터리 선교사님 건강 회복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월요일 미국에 계신 선교사님들 위해서 기도하고 개인기도 하겠습니다.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