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황노아
ㆍ작성일	2017-05-22 (월) 09:49
ㆍ분 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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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강 강의안입니다 -5/28 안수진 목자님

누가복음 10강
백부장의 믿음
말씀 / 누가복음 7:1-10
요절 / 7:7b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누가복음 10강
백부장의 믿음
말씀 / 누가복음 7:1-10
요절 / 7:7b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백부장은 예수님을 직접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유대 장로들과 친구들을 대신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어떤 분이신가 잘 알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권세를 믿었습니다.

1. 죽어가는 자신의 종을 불쌍히 여긴 로마 군인(1-5)
일반적으로 로마 군인에 대해서 생각하면 긍휼과 사랑의 이미지 보다는 무자비한 사람들로 인식됩니다. 그러나 말씀에 나오는 백부장은 자신의 종의 생명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의 종이 죽어가자 그는 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로마 군인으로서 자존심을 꺾고 겸손히 유대 장로들에게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그는 정복당한 민족들을 무시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존중하고 심지어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회당을 자신의 돈을 들여 지어 주었습니다. 백부장의 행동은 그의 인간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소원,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목자와 같은 마음을 보여 줍니다.

2.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6-10)
백부장은 예수님께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예수님께서 직접 오시지 않도록 사람을 보냈습니다. “다만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백부장은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과 권세를 믿었습니다. 군인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백부장의 말도 권세가 있었습니다. 그의 부하들은 그의 명령에 순종하였습니다. 반대로 그도 상급자의 명령에 절대 순종하였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을 말의 절대적 권세를 갖으신 영적 대장님으로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놀라와 하시며 그를 칭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