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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2강 문제지입니다 -6/11
누가복음 12강 씨앗 하나님 나라 말씀 / 누가복음 8:1-15 요절 / 8: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 새 열 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1. 씨앗 하나님의 나라(1-10)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 복음 소식을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전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가르치심 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 이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마음에 만들어질 때 “첫째 하나님, 둘째 나” 라는 영적 질서가 회복됩니다. 죄와 죽음과 사탄의 권세가 사라집니다.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나님 나라를 세우십니다. 그리고 모든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통치를 회복시키십니다. 마치 바다가 온 땅을 덮은 것처럼 의와 공의와 평화가 온 땅을 덮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좋은 소식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셨고 열 두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따른 여인들은 예수님의 용서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체험하였습니다. 여인들은 하나님의 역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적 환경을 예비하였습니다. 여인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여인들도 다른 열 두 제자와 같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웠습니다. 후에 여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첫 번째 증거자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는 것을 보셨습니다(4). 당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여러 분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 분류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동네 머문 사람들, 두 번째는 예수님께 나아온 무리들 그리고 예수님의 열 두 제자와 여인들입니다. 예수님은 모인 사람들에게 비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씨앗을 뿌리는 농부이십니다. 씨가 뿌려진 밭 중 3/4 은 곡식이 자라지 않았습니다. 길 가에 떨어진 씨앗은 발아할 기회조차도 얻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바위와 돌들이 많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수분이 부족해서 싹을 내지 못하고 말라 죽었습니다. 어떤 씨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졌는데 주위에 가시가 함께 자라서 씨앗의 성장을 막아 열매를 맺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농부이신 예수님은 실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좋은 땅에 떨어진 1/4의 씨앗들이 심겨진 것의 백배가 넘는 많은 결실을 할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을 가지셨습니다. 비유 말씀을 마치신 예수님은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8) “들을 귀 있는 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굳게 지키어 하나님의 나라가 성장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열 두 제자들을 바라 보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비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들을 바라보시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예수님만을 멀뚱멀뚱 바라보고나 어떤 제자들은 예수님의 눈을 피하여 고개를 숙인 채 땅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비유의 뜻이 무엇인지 예수님께 질문하였습니다. “선생님, 이 비유의 뜻이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진리를 알고 진리대로 살기를 원하는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비유는 단지 자신들의 호기심만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숨겼습니다. 2. 하나님 나라가 결실하는 좋은 땅(11-15)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예리하고 날선 수술대의 칼과 같이 죄로 인한 우리의 깊은 상처를 쪼개고 찔러 치료하고 낫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나 생명력이 왕성한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마음 밭은 결실하지 않았습니다. 길 가는 이기적인 마음, 딱딱한 마음, 교만한 마음, 말씀에 관심이 없고 말씀에 대해 반응이 없는 마음입니다. 마귀는 이러한 길 가에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도록 그 마음에서 말씀을 빼앗습니다. 왜 길 가와 같이 사람들의 마음이 딱딱해 질까요? 많은 좋은 말씀들을 듣지만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돌 밭 위에 떨어진 씨앗은 곧 싹을 내지만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뿌리가 없기 때문에 비가 잠시라도 내리지 않으면 곧 말라 죽습니다. 이런 사람은 성경공부를 좋아하지만 성경공부를 통해 자신의 세계관과 삶의 방법을 바꾸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오빠는 강남 스타일, 으랴 으랴 히히잉” 끝까지 자신의 강남 스타일을 고집합니다. “제기동 스타일”로 바꾸지 않습니다. 세상 말을 타고 떠나거나 시련을 당할 때 믿음을 배반하고 떠납니다. 가시는 세상일로 바쁜 마음, 세상 염려, 세상 욕심의 가시입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내일은 무엇을 입을까 때마가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 나라는 먼 나라처럼 여겨지고 세상 나라는 이웃 나라처럼 여겨집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이 아깝고 돈을 쌓는 일에만 마음을 쏟습니다. 연한 하나님의 말씀인 씨앗은 이러한 나쁜 마음, 척박한 마음 밭에서는 숨이 막혀 열매를 결코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나쁜 마음 밭일지라도 좋은 마음 밭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길 가는 쟁기로 갈아 엎어버리면 됩니다. 바위는 망치로 부수고 가시는 뽑아 버리면 됩니다. 회개는 쟁기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무쇠로 만든 망치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순결하고 좋은 마음에 간직하고 순종함으로 인내하여 지킨다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같이 복의 근원들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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