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강 강의안입니다 -8/21 최광호 목자님
누가복음 21강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말씀 / 누가복음 11:1-13
요절 /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1.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1-4)
예수님은 자주 기도하셨지만 제자들은 시간만 나면 잠을 청하였습니다. 한 번은 제자들이 자신들의 기도 생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할 때에, ‘아버지...’라고 시작하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기를 원하시는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는 사랑과 신뢰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사랑과 존경심을 갖고 거룩하신 분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기도 제목을 나의 첫째기도 제목으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셨고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나라가 사람들의 마음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과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온전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 다시 오십니다.
우리는 육체의 양식과 하나님의 말씀인 영의 양식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용서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마다 사탄으로부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오직 우리의 유일하신 중보자 예수님만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보호해 주실 수 있습니다.
2.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5-13)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한 밤중에 친구의 집에 가서 그를 깨운다면 “여보게 친구 우리 집에 예상하지 못한 손님이 왔으니 그에게 드릴 먹을 빵을 좀 주게” 친구는 우리의 부탁을 분명히 거절할 것입니다. 그러나 친구는 일어나 우리에게 빵을 줄 것입니다. 왜죠? 우리를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 만일 지금 일어자 주지 않으면 밤 새 자신의 잠을 못 자게 할 것이라는 친구는 알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실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길 원하시며 중간에 포기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데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데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우리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데 우리가 문을 두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로 구할 때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 당신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대를 이을 자식 하나를 간구하였는데 하나님은 “나는 너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자식에게 해로운 것을 주지 않습니다. “야 아들아 여기 해로운 것이 있으니 받아라”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신뢰하는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줍니다. “자 고기 중에 가장 맛있는 안심 부위란다 먹어라” 하물며 우리를 가장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지 않으실 까요. 우리가 간절히 구하는 것을 하나님은 주십니다. 우리가 기도로 구하면 하나님은 가장 좋은 선물 곧 성령님을 보내 주십니다.
누가복음 21강 강의안입니다 -8/21 최광호 목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