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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_25강.hwp
누가복음 25강 강의안입니다 -9/17 황노아 목자님
누가복음 25강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좁은 문 말씀 / 누가복음 13:18-30 요절 /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 그곳에 18년 동안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부르셨습니다.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안수하셨습니다. 그녀는 굽었던 허리를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것을 본 회당장이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고 화를 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법을 지키면서 마음에 사랑과 긍휼이 없는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그러면 18년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느냐” 예수님은 이 여인을 치료하신 후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1. 자라나는 하나님 나라(18-21) 하나님 나라는 채소밭에 심은 겨자씨와 같이 작습니다. 그러나 그 씨가 자라면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앉아서 씨를 먹으며 쉼을 얻습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는 누룩과 같이 적습니다. 그러나 그 누룩이 빵 반죽에 들어가면 반죽 전부를 크게 부풀게 합니다. 한 농부가 작은 겨자씨 한 알을 채소밭에 심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 씨가 자라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큰 나무가 된 겨자씨는 주변의 새들에게 축복을 나눠줍니다. 한 명의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는 비록 혼자일지라도 한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일 한 사람이 가정이나 학교나 직장이나 나라에서 예수님으로 인해 변화되고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자라고 널리 퍼져나가게 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변화된 한 사람으로 인해 세상은 더 좋은 곳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방법입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갔습니다. 그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에서 이삭 및 야곱과 함께 장막 생활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지으실 성을 상상하였습니다. 그의 아내 사라는 나이가 많아 자식을 낳을 수 없었지만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삭을 낳았습니다. 죽은 자와 같은 아브라함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믿음의 후손들을 생육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심겨지면 자라게 됩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말씀이 자라면 우리의 삶과 영향력은 아브라함과 같이 많은 사람을 축복하게 됩니다. 누룩이란 단어는 생소하죠. 영어로는 yeast라고 합니다. 효모균이라고 하는데요 발효 시키는 균입니다. 호떡을 만들어 먹기 위해 시장에서 호떡을 만드는 재료를 사면 그 속에 작은 봉지가 하나 있는데요 누룩입니다. 효모가 잘 자라도록 미지근한 온도 물에 yeast를 풀고요 그것으로 밀가루 반죽을 하고 따뜻한 곳에 두면 반죽이 부풀어 오릅니다. 그것으로 쫄깃한 호떡을 만들어 먹습니다. 빵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누룩의 양은 반죽에 비해 아주 적습니다. 그러나 적은 누룩이 큰 반죽 전체를 부풀게 합니다. 누룩이 없다면 반죽은 부풀지 않습니다. 그냥 딱딱하게 굳어 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심겨질 때 우리들 마음속에 심겨진 말씀은 조용히 일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전 인생은 변화됩니다. 그리고 언젠가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볼 때 우리는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백설 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처럼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가장 이쁜 사람은 누구지?” “네, 바로 예수님으로 인해 변화된 당신의 얼굴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들 마음에 심겨지고 자라 많은 사람들을 축복하는 사람들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2.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좁은 문(22-30) 예수님은 각 성과 마을로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위해 예루살렘으로 가고 계십니다. 그 길에서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구원을 받는 사람이 적습니까?” 그들은 아마도 이방인 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사람이 단지 유대인이라고 해서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했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해서 구원 받을 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좁은 문은 회개와 믿음의 문입니다. 좁은 문은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게 합니다. 예수님의 요구 조건을 따라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자는 그가 비록 착한 일을 행하는 사람처럼 보여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악한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는 방향을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좁은 문을 들어가기를 힘쓰지만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육 일 동안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은 제 칠일에 안식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구원의 문을 여셨습니다. 구원의 문을 여신 하나님은 구원의 문을 닫으십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말할 것입니다. “주여, 열어 주소서” 그러나 한 번 닫힌 천국 문은 다시 열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가 누구이며 또한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나오지 않는 자를 모른다 하십니다. 그때에 문 밖에 선 자들이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앞에서 함께 먹고 마신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길에서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가르쳐 주셨잖아요.” 그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 행악한 모든 자들은 천국 문 밖에 쫓겨날 것입니다. 자신이 버려진 것을 볼 때 비로소 사람들은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에 나오는 많은 사람들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안다고 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실제 삶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처럼 살아야 천국 문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구원의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천국 문에서 가장 제일 뒤에 서 있던 사람이 첫째가 되기도 하고 첫째 된 사람이 가장 마지막 사람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했고 세상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의 삶이 부러웠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크고 화려한 문들을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대형 백화점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물건들을 샀습니다. 하루는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회개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나님은 종을 통해 그에게 학교 운동을 열 바퀴 돌라고 훈련을 시켰습니다. 퇴근 길 저녁 비가 내리는 버스 안에서 망설였습니다. 순종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리고 오늘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그는 장막에서 옷을 갈아입고 비를 맞으며 학교 운동을 돌았습니다. 그리고 세상으로 향했던 마음을 회개하였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크고 화려한 문들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뭐 그리 힘들게 살아 남들처럼 살면 안 돼, 주일에는 실컷 자는 거야, 일용할 양식은 왜 먹어야지”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제가 회개의 마음으로 나옵니다. 제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제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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