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8강 문제지입니다 -10/8
누가복음 28강
하나님만 섬기세요
말씀 / 누가복음 16:13-31
요절 16: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오늘부터 추석 연휴입니다. 2017년 올 해는 연휴가 10일이나 되어 사람들은 이미 해외로 나가거나 서울을 떠나 여행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모처럼 여러 친척 분들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차례 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차례 상 앞에서 절을 하고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런 모습이 낯설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의 눈에 절하지 않는 우리의 자세도 낯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해야 하지만 마음을 지켜 항상 하나님을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이냐 돈이냐?(16:13-18)
때로는 정치나, 가족관계에 있어서 타협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을 타협할 수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돈을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도 섬기고 돈도 섬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자인 누가는 그들이 돈을 사랑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돈으로 살 수 있는 특권과 권세를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그 어떤 것과 사람과도 공유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마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타협이 없습니다. 죄는 죄이지 다른 말로 미화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죄라고 하시지 다른 단어를 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 복음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자를 용서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은혜입니다.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왕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과 결혼 서약을 해야 합니다.
2. 부자와 가난한 나사로(16:19-31)
인생사는 동안 부자는 편안하고 화려한 삶을 즐겼습니다. 반면에 거지 나사로는 배고픔과 설움에 고통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이 죽은 후, 둘의 상황이 역전 되었습니다. 거지였던 나사로는 아브라함과 친구가 되어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되었고 한편 부자는 지옥의 고통을 경험하였습니다. 그 부자가 아브라함에게 간구하여 나사로를 보내어 자신에게 시원한 물 한 모금을 주도록 부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기엔 이 둘 사이는 하늘과 지옥 사이로 너무 멀었습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한 자는 아브라함과 하나님 나라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반대로 이 땅에만 소망 두고 산 자는 영원한 지옥 불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부자는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하나님의 진리를 거절한 사람들을 기억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다섯 형제를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자신과 같은 삶을 사는 그들이 심판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모세와 선지자들이 그리스도로 전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부인하는 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28강 문제지입니다 -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