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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8강 강의안입니다 8/21 - 황노아 목자님
요한복음 18강 예수님의 몸을 먹고 피를 마시는 삶 말씀 / 요한복음 6:41-71 요절 /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몸을 먹고 피를 마시는 삶”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그래서 많은 제자들이 오늘 말씀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 세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세 사람은 사도 바울과 베드로 그리고 클리블랜드입니다. 사도 바울과 베드로는 알겠는데 클리블랜드는 누구인지 아시나요. 미국의 22대 대통령입니다. 바울은 세상적인 눈으로 볼 때 Winner(승리자, 성공한 사람)요 금수저였습니다. 그는 유대인이었지만 드물게 날 때부터 로마 시민권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서 교회를 핍박하는 괴수였습니다. 이런 그가 큰 빛으로 임하신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과거 자신의 욕망을 먹고 살았으나 이제는 예수님을 먹고 마시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그의 삶을 고백했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사도 바울은 자신의 죄악된 본성을 십자가에 매일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마음에 모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항상 생각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죄악에서 살리신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구원의 복음을 세상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와 유럽, 로마에 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어촌의 한 어부였습니다. 그는 사도 바울과 달리 세상눈으로 볼 때 Looser(패배자)요 흙수저였습니다. 어느날 밤새도록 수고하였지만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새벽이 되어 그는 빈 그물을 씻고 집으로 가서 낮잠을 자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몸이 피곤하였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내려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갈릴리 호수에 사는 물고기를 잡는 어부가 아닌 사람 잡는 목자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사람 잡는 법(생명을 살리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날 때에도 베드로는 생명의 말씀인 예수님을 변함없이 따랐습니다. 그는 많은 잃어버린 양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훌륭한 목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벧전 1:24) 베드로는 예수님으로부터 들은 모든 말씀이 영생의 말씀인 복음임을 알았습니다. 1. 예수님을 먹고 마시는 삶(41-59)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도 사람들의 하루 세 끼 음식도 죽음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께 나아오는 자는 영원히 살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시고 성령으로 우리를 그분께 인도하십니다. 만일 사람이 마음에 세상 욕망으로 가득채운다면 그리고 죄악된 생각과 행동을 계속해서 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세상 죄 때문에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의 몸이 깨지고 모든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의 몸을 먹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주요 구원자로 믿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나의 죽음과 부활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번으로 부족합니다. 나는 날마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어야 합니다. 마치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서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처럼 말입니다. 들에서 예수님으로부터 떡을 받아먹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영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단지 떡만을 원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배신하고 떠날 것을 아셨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영생을 거절하고 떠나는 것을 보는 것이 마음 아프셨습니다. 2. 예수님을 선택한 베드로(60-71) 예수님께서 “너희도 가려느냐?” 이 질문을 열 두 제자들에게 하셨을 때,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르는 삶과 무의미하고 쓸모없는 삶, 죽음에 이르는 길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영접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명의 말씀임을 알았습니다. 가룟 유다는 겉으로는 제자 중 하나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떡만을 바라며 떠난 무리들과 같이 물질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예수님의 말씀보다 무리들과 같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가룟 유다까지도 사랑하시고 그에게 경고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미국의 킹스턴 법과 대학을 졸업한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길에서 만났습니다. 주일 저녁에 만나서 어디에 갈까? 저녁 먹으러 갈까? 술 마시러 갈까? 이야기하다가 술 마시기로 정하고 술을 마시러 가다가 마침 교회 앞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미국 교회는 교회 앞에 게시판이 있고 거기에는 설교 제목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적혀 있던 설교 제목을 보고 한 친구가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게시판에 있던 설교의 제목은 ‘죗값은 사망이다’였습니다. 그 제목을 본 한 친구는 “내가 죄를 지으면 내 인생 망치는구나! 안 되겠어! 나는 오늘 주일 저녁, 이 교회에 나가서 목사님 설교를 들어야겠어! 술집 가지 말고 같이 교회 나가자”하고 친구에게 말했습니다.(예수님의 몸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 선택) 그러나 다른 친구는 “아니! 술 마시러 가기로 했으면 술 마시러 가야지 무슨 교회 가자고 하는지 그럼 너 혼자 교회가. 나는 술 마시러 갈게”하면서 한 친구는 교회 가고 다른 친구는 술집으로 가고 해서 헤어졌습니다.(술(세상 쾌락과 욕심, 물질)을 마시는 것 선택) 그리고 세월이 흘러 30년이 지났습니다. 술집 갔던 친구는 술집 가서 싸움하다가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사형수가 되어서 감방 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감방 안에서 TV 보는데 새 대통령 취임식이 방송되었습니다. 새 대통령 취임식이 방송되는데 새 대통령 사진을 보니까 30년 전에 교회 앞에서 헤어졌던 그 친구였습니다. 감방 안에 있던 친구가 눈물을 주르르 흘렸습니다. “저 친구는 30년 전에 교회 가자고 싸우던 친구였는데. 30년 전에 저 친구는 교회로 가고 나는 술집으로 가고 나는 술집으로 가서 싸움하게 되어 살인을 하고 이렇게 감방 안에 있는 사형수가 되었는데 저 친구는 대통령이 되었구나!” 중얼거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교회로 간 친구는 대통령이 되고 술집으로 간 친구는 사형수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운명이 이렇게 차이가 났습니다. 우리는 현재 무엇을 먹고 마시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한 친구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있나요 다른 친구처럼 세상 술을 마시고 있나요? 그 결과는 두 친구의 운명처럼 영원한 삶과 죽음이라는 큰 차이를 갖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몸과 피를 날마다 먹음으로 축복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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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6-08-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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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4ve5NSjCPo 알래스카 홍연어의 대장정이라는 다큐입니다. 알래스카 최고봉에 있는 서프라이즈 호수에 어떻게 홍연어가 알을 낳고 살게 되었는지 설명이 나옵니다. 어떤 생명도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명의 땅이 되도록 만드시는지 관점에서 다큐를 보면 좋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참 양식이요 참 음료라고 하셨습니다. 나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원히 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약 2000년 전 예수님은 죄로 인해 마땅히 유황불로 심판 받아 죽어야 할 세상에 오셔서 새 생명이 살아나는 새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몸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시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현재 저와 여러분은 어디에 있나요? 혹시 소망이 없고 절망 가운데 있지 않나요? 오늘 예수님의 몸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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