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성탄 3강 강의안입니다 -12/25 황노아 목자님
2016년 3강 성탄말씀
목자들에게 임한 성탄 소식
말씀 / 누가복음 2:1-20
요절 /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1-7)
로마는 세상을 정복하였습니다. 로마는 “Pax Romana”, 로마에 의한 평화를 강요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지배하는 모든 식민지로부터 부당한 세금을 걷기를 원하였습니다. 로마 황제 가이사 아우구스도의 말은 곧 절대적인 법이었습니다. 그가 로마가 지배하는 온 세상에 인구조사를 명령하자,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고향으로 가야했습니다. 아무도 예외가 없었습니다.
가이사는 세상적 권세를 상징합니다. 그의 왕궁은 이기적이고 쾌락을 추구하는 삶의 표징입니다.
요셉과 마리아 또한 로마의 피지배 백성으로서 호적을 해야 했습니다. 만삭이 된 마리아도 예외 없이 140km나 떨어진 베들레헴까지 위험하고 먼 여행을 가야만 했습니다. 베들레헴은 호적하러 타지에서 온 사람들로 부적거렸습니다. 요셉은 힘 없는 백성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가난하였고 그를 도와줄 연고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관에 작은 방 하나 얻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죄악된 세상에는 구원자를 위한 빈방이 없습니다. 이기적인 사람들의 마음에는 아기 예수님이 거할 빈 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마굿간 구유에 나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다스리는 분은 로마 황제 가이사가 아니라 예수님이십니다. 오직 예수님의 나라만이 영원합니다.
2. 하나님께 영광 땅에는 평화(8-20)
찬란한 옷을 입은 천사가 예수님의 탄생을 전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모든 세대에 걸쳐 모든 사람에게 임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예수님은 약속된 메시야, 구원자, 그리스도 주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죄로부터의 구원과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를 주실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는 하나님의 표적이었습니다. 천사들의 합창이 울려 퍼졌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은혜를 입은 사람들에게는 평화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줄 수 없는 그리고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진정한 기쁨과 평화를 주십니다.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었는 소식이 들에서 밤 새 양 떼를 지키는 겸손한 목자들에게 전하여졌습니다. 천사들이 나타나자 목자들을 놀랐습니다. 하나님은 메시야의 표상으로 목자를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의 목자가 되십니다. 목자들은 천사들로부터 좋은 소식을 듣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고자 천사들이 알려준 곳으로 갔습니다. 그들이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았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표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2016년 성탄 3강 강의안입니다 -12/25 황노아 목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