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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0강 강의안입니다 -1/15 황노아 목자님
요한복음 30강 예수님은 포도나무 나는 가지 말씀 / 요한복음 15:1-10 요절 /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인생에 있어서 열매를 맺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 아무런 열매가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그러나 좋은 열매를 맺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농부가 힘들게 농사일을 짓듯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많은 수고가 따릅니다. 오늘 말씀은 인생의 좋은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 우리에게 어떻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 그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잘 배워서 풍성하고 좋은 열매를 맺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농부이신 하나님(1-4) 예수님은 그분의 제자들이 좋은 열매를 맺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시기 전 특강 말씀으로 “좋은 열매 맺는 비결 – 나는 포도나무 너희는 가지” 말씀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분의 제자들이 맺기를 원하시는 열매는 무엇입니까? 첫째는 크리스찬으로서의 인격의 열매입니다. 선한(좋은, 진리, 믿음) 영향력의 열매입니다. 마지막은 제자양성의 열매입니다. 다시 말해 인격의 열매, 선한 영향력의 열매, 제자양성의 열매입니다. 여러분은 인생에서 어떤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까? 어떤 아이는 나사에서 근무하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의사가 되어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 핵 원자력 박사가 되어 심각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멋진 일입니다.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 제자를 키우는 일도 좋습니다. 각 사람의 꿈 하나하나가 우리의 열매가 될 수 있습니다. 포도농사를 짓는 과정을 보면 꼭 필요한 과정이 있는데 정정하는 일입니다. 포도나무는 자라면서 많은 가지를 내게 되는데 잔가지가 너무 많으면 포도열매에 가야할 영양분이 잔가지로 가서 극상품의 포도를 맺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병든 가지는 벌레들이 쉽게 침투하여 구멍을 내고 그곳에 알을 낳고 자라서 병든 가지를 못 쓰게 할뿐 아니라 건강한 가지도 병들게 하기 때문에 농부는 가감히 잔가지와 병든 가지들을 잘라냅니다. 하나님도 이처럼 우리가 좋은 열매들을 맺도록 우리를 깨끗하게(정정, 가지치기) 하십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무엇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말씀이라는 가위로 깨끗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죄악 된 습관과 행동, 생각들을 회개하도록 인도하십니다. 좋은 가지도 하나님의 훈련을 통해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가지라도 하나님의 훈련이 없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조금 부족해보이고 연약한 가지라도 하나님의 훈련을 잘 받으면 건강해지고 풍성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연단(훈련)하십니다. 히브리서 12:6, 11절은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선생님이 중학교 3학년 때에 전교 회장을 했던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공부도 잘하고 키도 크고 잘 생겼습니다. 또한 어려운 수학문제를 물어보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그 친구와 선생님은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고등학생이 길게 머리를 기르면(귀를 덮을 정도로) 등교 때 지도과 선생님이 그 학생을 잡아 머리를 한쪽만 잘랐습니다. 그러면 보기가 흉해서 스스로 짧게 이발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반항적인 학생들이 이러한 지도과 선생님의 불만을 품고 학교 유리창을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그들 학생 중 한명이 선생이 알던 그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는 고등학교에 들어와 당시 마이클 잭슨을 흉내 내며(브레이크 댄싱) 놀기 좋아하던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는데, 곧 반항적인 학생이 되었고 학업을 포기하고 끝내는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에는 스마튼 폰 등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좇다보면 정작 우리가 해야 할 것을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의지로는 이러한 세상 잔재미들을 끊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 어른이 있었습니다. 그는 노름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노름으로 많은 재산을 탕진하고 가정도 파탄이 났습니다. 어느날 그는 다시는 노름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자신의 손가락을 낫으로 잘라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몇 달이 안 되어 또 다시 노름을 하였는데 이제는 자신의 발가락으로 화토장을 들고 노름을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결단만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매일 일용할 말씀을 먹고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세상의 잔가지들을 잘라주시고 좋은 열매를 맺는데 집중하도록 도와주십니다. 2. 예수님은 포도나무 나는 가지(5-10) 가지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필수조건) 포도나무에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은 가지가 싱싱하고 맛있는 포도열매를 맺었다는 뉴스를 본적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예수님께 꼭 붙어있어야 합니다. 포도나무에서 잘려나간 가지는 곧 시들어 죽어서 불에 던져 살라지게 됩니다. 포도나무에서 잘려진 가지는 아무데도 쓸데없고 땔감으로 밖에 쓰일 수 없습니다. 7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 안에 거하라고 하실 뿐 아니라 분명한 약속(상)도 주십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간직되어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산다면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께 기도로 구하는 모든 것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와 성경 공부와 일용할 양식과 예배를 통해 예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며 우리는 그분의 제자임을 증거 하게 됩니다. 이러한 열매 맺는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영광스럽게 하는 삶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힘들게 하시고자(고된 훈련, 금욕주의, 억압, 규율) 부르시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열매가 풍성하고 기쁨이 충만하도록 부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양들처럼 들며날며 풍성한 꼴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라게 됩니다. 마치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계절을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는데 그에게 복을 주시고자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살았을 때 그는 뭇별과 같이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뽕나무 위에 앉아있던 삭개오를 부르셨는데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며 외면을 당해 외로움이 많았던 그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그에게 구원을 주시고자 그를 부르셨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자신의 재산을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땅에 홀로 있는 이방 여인 롯을 부르셨는데 그녀에게 위로와 안전처가 되시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그녀는 비록 이방 여인이었지만 훈 날 다윗 왕의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셨는데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후에 믿음의 열매, 소망의 열매, 사랑의 열매, 제자 양성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되었습니다. 2 천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에 의해 기록된 복음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구원을 받는 생명의 열매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말씀은 우리가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한 첫째 조건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새 계명으로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 좋은 열매를 풍성히 맺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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