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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강 강의안입니다 9/21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있어요 말씀 / 마가복음 1:1-20 요절 말씀 / 마가복음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예수님의 복음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천사가 말하였습니다.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마태복음 2:10) 우리의 행복은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마가복음 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모든 죄인들을 어떻게 섬기셨는가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가복음 10장 45절은 말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복음의 시작’에 대해 배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메시야의 사명을 시작하셨나요? 1. 이사야가 예언한 세례 요한(1-8) 첫째, 요한이 온 것이 예언되고 이루어졌어요(1-3). 2-3절을 보세요.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이 말씀은 요한이 예수님의 선구자로 온 것은 예언된 말씀의 성취라는 것입니다. 요한은 예언된 말씀에 따라 왔고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는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회개하도록(하나님께 가도록) 하였습니다. 저자 마가가 이사야의 예언을 소개한 목적은 복음이 어떤 이론이나 사람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사실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시 말해,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합니다. 예언과 성취의 과정을 통해 그리고 사실들과 역사 속의 사건들에 기초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다윈의 진화설’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론은 단지 가정이나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진리로서 역사적 사실과 사건들에 기초합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하나님으로서 역사 가운데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역사는 시작과 끝을 보시는(아시는) 하나님의 인도의 과정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례 요한과 예수님과 그 과정 속에 함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도 장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권위와 역사성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로마 황제 네로는 역사적 관점에서 우수광대처럼 보입니다. 한편 복음은 오랜 세월 변함없는 진리로 남아 있습니다. 과거뿐만 아니라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성경이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임을 믿고 있습니다. 이 믿음은 주 예수님께서 영광과 권능으로 다시 오실 그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둘째, 요한의 메시지(4-5). 메시야의 선구자로서 요한은 무엇을 했나요? 예언되로, 그는 예수님의 복음 사역을 준비하였습니다. 어떻게 준비했나요? 그는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전함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요한은 그에게로 온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회개하라!” 이 뜻은 “예수님을 세상의 구원자로 영접할 마음 준비를 하라!”라는 뜻입니다. 그들이 회개하면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이것은 깨끗케 하는 표현으로 그들의 죄를 깨끗케 하시는 예수님의 성령 세례를 영접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한이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전할 때 사람의 반응이 어떠했나요? 5절을 보세요.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놀랍고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온 백성이 요한의 메시지를 듣고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가슴을 치며 애통했습니다. 셋째, 요한의 경건한 삶(6). 요한이 예수님의 복음 사역을 준비할 때 그는 자신의 삶의 스타일을 갖고 있었습니다. 6절을 보세요.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세례 요한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매우 단순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살았습니다. 그곳은 석회동굴과 기괴한 암석들이 있었습니다. 조용한 광야에서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습니다. 그는 잘 나가는 로마 브랜드 옷(나이키 빈폴 폴햄 티니위 TBJ)도 프랑스 파리 음식(백포도주 소스를 곁들인 광어, 팬에 구운 관자와 샤프란 라이스, 랍스타와 칠리소스,후레쉬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샐러드,메로 튀김)도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광야에서의 경건한 삶은 그의 메시지에 힘이 되고 거룩한 하나님을 아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화려한 것보다 경건한 삶(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삶)을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넷째, 예수님의 성령 세례를 증거한 요한(7-8). 7절을 보세요.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요한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과 자신은 단지 종임을 잘 알았습니다. 그는 요한복음 3장 30절에 고백했습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세례 요한은 또한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증거했습니다. 8절을 보세요.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왜 물로 세례를 받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고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하나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 세례를 베풀 때 비로소 모든 악한 영이 떠나가고 성령 충만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참 쉼과 기쁨을 줍니다. 우리도 요한처럼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증거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 세례를 주시는 분이심을 증거해야 합니다. 2. 메시야 일을 준비하신 예수님(9-13) 첫째,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9-11). 9-13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복음 사명을 시작하시기 전 준비하셨는지 배웁니다. 9절을 보세요. “그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예수님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기 때문입니다.(히브리서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신 것은 요한으로부터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어받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겸손히 요한을 통한 하나님의 회복 역사를 인정하고 이어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아브라함과 다윗과 예수님으로 이어내려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받은 것은 하루 아침에 된 것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사람을 보내 주시고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여러분을 지키시고 인도하셨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세례는 메시야의 대관식이었습니다. 10, 11절을 보세요.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이 대관식은 하나님과 온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대관식 중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예수님께로 내려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메시야이시며 평화의 왕이 되십니다. 세상을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사랑하게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께서 세상의 구원자가 되심을 임명하셨습니다. 둘째, 사탄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12-13). 12-13절을 보세요.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기전 사탄과 전투를 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사탄의 시험에 졌고 세상이 저주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2절은 말합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사탄과 싸우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로서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온전히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만을 의지했습니다. 인생은 사탄과의 영적 전투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사탄이 어디있느냐고 말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알게모르게 사탄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사탄과의 영적 전투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마지노선을 넘듯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천사들이 예수님께 수종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죄와 싸울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3. 예수님의 복음 사역(14-20) 14절을 보세요.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예수님은 어두운 시대 가운데 복음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의로운 요한이 옥에 갇힌 것은 그 시대가 악함을 보여 줍니다. 이러한 어두운 시대 가운데 복음 사명을 시작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게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암울한 시대에서 복음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이것은 복음의 일은 어떤 상황 가운데도 시작될 수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할 때 그 때가 바로 복음의 씨를 뿌릴 때입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이라는 책입니다. 한 사람이 산 길을 걷더가 황폐한 마을과 산을 보았습니다. 그곳에 한 사람이 양 떼를 키우며 개와 살았습니다. 그는 황무지 땅에 참나무를 심었습니다. 30년 후 1만 그루의 참나무가 자랐습니다. 말랐던 개울이 흐르고 1, 2차 세계 대전이 끝났지만 그곳에서는 새로운 생명이 살아나고 있었습니다. 너두 밤나무와 자잣 나무가 자라고 사람들이 돌아왔습니다. 4명 뿐이었던 마을에 1만명의 사람들이 살게 되었습니다. 버려진 땅이 약속의 땅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한 노인의 신념과 인내,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8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변함없이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의 삶은 절망감과 완벽한 고독감과 철저히 혼자의 삶이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천국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심으로 복음 일을 시작하셨습니다.(16-20) 16,17절을 보세요.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어부들은 세상 권세와 비교할 때 너무나 약하고 작아 보입니다. 마치 메마른 황무지 땅에 도토리 하나를 심는 것과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부들 가운데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장래의 영적 지도자들로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이득이 없는 장사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몇 사람을 키우는 일은 큰 역사를 변화시킬 수 없어보이지만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실 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20절을 보세요. “곧 부루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하나님께서 회개와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도록 도우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주님을 따르도록 믿음 주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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