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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안암 동역자님들께....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하나니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롬1:5,6) 사랑하는 안암 동역자님들께... 저같이 비천한 자에게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주사 미국 선교사로 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Hi, History Makers! 하나님의 은혜로 이곳 어바나 샴페인 U of I 역사에 동참하게 된 David S. Kim(김민성)선교사입니다. 지난 7월 26일 여름수양회의 은혜와 감동이 체 가시기도 전에 다시 이곳에 도착해서 27일 부터 미국 중서부 수양회에 참석하여 은혜로운 수양회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실 시차가 적응이 되지 않아 정확하게 10시에서 11시가 되면 저도 모르게 눈이 스르르 감겼습니다. 그러나 은혜로운 수양회의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자 허벅지를 꼬집어 가며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국제 수양회와는 달리 현지인들 중심의 수양회라서 메시지가 무척 빨랐습니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기도제목을 잡고 영어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고자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도착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양마가, 양안나 선교사님의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양마가 안나 선교사님은 미국 음식이 많이 서툰 저희 가정을 긍휼히 여기시고 자주 한국 음식을 섬겨 주셨고, 실제로 저희들을 위하여 거의 24시간 Full로 섬겨 주셨습니다. 저희를 태우고 이곳 저곳을 다니며 길을 설명해 주시고, 어디서 무엇을 사야하는지, 어떻게 사는 것인 싼지, 미국에서 행동지침, 또 그외 은혜로운 영적인 방향들을 아주 상세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 현재 저는 Dr. Nathan 목자님 가정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 종들의 귀한 섬김을 통해 하나님께 늘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인이지만, 이들은 목자의 가정으로 한국에서 와서 적응하기 어려운 우리 가정을 섬세하게 잘 섬겨주고 있습니다. 이곳 U of I 역사는 무척 작아 보이지만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습니다. Dr. Sam 선교사님 가정은 은혜로우며, U of I 영혼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느라 동역자님들께 소식 전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라도 소식을 전하니 무척 반갑고 감사가 넘칩니다. 저는 이곳에서 무엇보다 언어의 장애를 많이 느낍니다. 소감을 쓰는데 거의 하루가 걸리고, 문제를 푸는데도 거의 하루가 걸립니다. 그리고 그 하루종일 쓴 소감을 양마가 선교사님이 고쳐주셨는데 그것도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이 언어를 정복하지 못하면 선교사로 영혼을 섬기지 못한다는 심각한 생각이 들고 어찌하든지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자 기도하며 도전하고자 합니다. 신기한 것은 저희 리틀 리브가는 여기 네이튼 목자님 가정의 아이들과 노는데 오늘 제가 무엇을 하러 가려고 했는데 제게 "Where are you doing, Father?" 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등에서 식은 땀이 났습니다. 여기 온지 얼마나 되지 않았는데, 리틀 리브가는 언어를 그냥 정복하고 있었습니다. 어찌하든지 제가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주의 역사에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는 스티븐 한 선교사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고 통화를 했습니다. 제가 마가 선교사님과 함께 스티븐 한 선교사님을 퍼듀에 내려놓고 이곳 어바나로 왔는데,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을 것이 눈에 선했습니다. 왜냐면 무엇보다 미국은 차가 없으면 아주 불편합니다. 특히 어바나 샴페인이나, 퍼듀같이 도시가 아닌 곳은 차가 없으면 거의 앉은뱅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차가 있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차를 주신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곳에 오실 선교사님들을 섬기고 복음 역사를 섬기기 위해서 임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실제로 이번 화요일에 오실 선교사님들을 열심히 학교로 집으로 실어 날라야 합니다. 제가 부족하지만 어떤 모양이든 주의 역사에 쓰임 받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은혜로 6개월 비자를 받았습니다. 온 가족이 들어 가는데 6개월을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하나님은 저희 가정을 미국 선교사로 환영하시는 싸인을 공항에서부터 확실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저희가 6개월 안에 F1 비자로 전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장동우 목자님, 전원재 목자님, 갈렙 목자님, 송대장 목자님 새벽기도 찬양과 주일 찬양을 섬기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또, 이사라 사모님 또 주일 특송을 섬기시는 목자님들, 반주를 섬기시는 사모님들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제가 섬세하게 이분들에게 인사를 못 드리고 와서 참으로 죄송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원의 장금옥 사모님들과 교사 목자님들, BBF 목자님들, 김모세 목자님, 김인원 사모님, 손사무엘 목자님(살 많이 빠졌습니까?) 이 레베카 사모님, 김한성 목자님, 이희수 사모님, 기도와 은혜로 섬겨주신 송사라 선교사님, 뮤지컬 섬기느라 고생하신 형제 자매 목자님들, 부족한 저와 동역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목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미국의 지성인들을 섬기는 목자의 가정으로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영어를 정복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은혜 입은 종 David S. Kim 올림......  Caleb Cook (Arizona): Sh. David S. Kim! I Thank God that you are in America and doing well! I want to pray for your English language and visa prayer topics. Thanks for helping me in so many ways in Korea. Please say "Hello!" to Sh. Nathan for me!! In Christ, -sh. Caleb -[08/14-16:21]- 송운화: 목자님의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목자님이 많이 보고 싶지만 그곳 사람들에게도 복의 근원으로서 복을 나누어 주세요 목자님 미국 땅에서도 승리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08/14-18:29]- 장동우: 목자님께서 교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노래부르던 것이 기억나네요. 어찌나 멋있게 반주를 해 주셨는지.. 저는 지금 쉬운 다장조 노래만 가르치고 있답니다. 이유는 잘 아시죠 TT 사랑하는 리브가 사모님 교육원 식사를 맛있게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징어 부침개 먹구 싶어요. 쩝쩝.. 사랑하는 리브가 보구 싶네요. 땡글땡글한 리브가의 배가 왜 생각이 날까요 ^0^ 리브가가 영어를 잘 배우고 아이들과 잘 어울린다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말을 절대로 잊지 않도록 꼭 부탁드립니다. -이상 장금옥 (대필 장동우) -[08/14-23:06]- 장동우: 정말 목자님의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여럿이 달라붙어 양적으로 질적으로 채우고자 애쓰고 있습니다.-0- 목자님 건강하시구요 기도하겠습니다. -[08/14-23:35]- 장써번트: 목자님을 보면 정말 복의 근원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어디서나 꼭 필요한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하시는 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은사가 잘 발휘되실 줄 믿습니다. 전 명인숙입니당.. -[08/15-09:10]- 정영환: 저희도 목자님이 그립습니다... 다시 언제 볼지는 모르지만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목자님 화이링.. -[08/15-19:46]- 권대장: 이렇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볼 수 없는 거리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David S Kim선교사님 가정을 위해서 그리고 Uof I개척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사모님과 리틀이도 잘 지내시지요? 주일예배때 옆자리에 플룻이 없어서 너무 허전했습니다. ^^ 2년 뒤 미국 수양회에서 뵙겠습니다. -[08/16-15:21]- 전원재: David S, 리브가 선교사님 가정이 어바나 샴페인에서도 크게 쓰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리틀이가 저를 기억하기 바랍니다~^^ -[08/16-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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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된겸손
Moses Noah
이창무
Dani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