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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허가와 체류허가를 받았습니다
 사랑하고 보고 싶은 안암골 목자님들, 형제 자매님들께, 하나님 사랑! 말씀 사랑! Hi History Makers! 오랫만에 안암골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뮌헨의 이디모데 선교사입니다. 많은 목자님들의 간절한 중보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사 가장 best의 때에 응답하시는 것을 감사 찬양합니다. 지난 4월 본사 교육을 받으러 들어왔을 때는 앞으로 어떤 일들이 있을 지 전혀 몰랐습니다. 뜻 밖의 교육 일정이 잡혀서 회사 비용으로 한국에 교육 출장을 들어왔었고 회사 교육센터 근처 호텔에서 투숙하며 즐겁게 (?) 교육을 받으며 또 주말에는 센터에 와서 말씀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주일 예배 때에는 부활절 말씀을 들으며 메신저로 섬기셨던 목자님들의 testimonial message를 들으며 많은 도전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꿀과 같이 단 시간이 지나가고 다시 뮌헨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동료 직원이 직장 상사로부터 꼭 도착하거든 연락을 달라는 전갈을 받아 연락을 드리니 지점 폐쇄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 설마 설마 했는데 너무나도 갑자기 결정된 사항이어서 당황스럽고 가슴이 콱막혔습니다. 베드로 선교사님께서 공항에 픽업을 나오셨는데, 바로 선교사님께는 말씀드리고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는 안젤라 선교사님을 보니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임신을 해서 배가 엄청 불러 있었던 때 (약 임신 8개월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였습니다. 그날 결국 얘기를 꺼내지 못하고 밤잠을 설쳤습니다. 그 다음날에 선교사님 댁에 가서 함께 기도하고 앞으로 수양회와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것 두 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날마다 합심 기도하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마음을 정하고 안젤라 선교사님께도 회사의 결정된 사항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안암골에 중보 기도 요청을 드렸습니다. 저희는 기도할 때 안젤라 선교사님 뱃속의 아이가 이 세상에 나오기 전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도록 기도했습니다. 많은 회사에 지원했지만 번번히 퇴짜 맞기가 일쑤였습니다. 어떤 회사에서는 초인종을 누르고 원서를 내러 왔다고 하니 잡상인 취급하면서 저기 1층 입구에 우편함이 있는데, 거기다 넣고 가라며 대문을 꽝 닫아 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럴때마다 힘이 빠지고 낙담이 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속이 상해 정말 꺼이 꺼이 울기도 하고, 신경이 예민해져서 동역자인 안젤라 선교사님에게 짜증도 많이 냈습니다. 그 누구도 도와 주지 않는, 아니 줄 수 없는 상황으로 자꾸만 몰리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동료 직원과 함께 지원한 회사에서 동료 직원에게 손을 들어 주었을 때, 정말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 마리아 선교사님들의 중보 기도와 안암골 목자님들의 간절한 중보 기도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아주 정확하게 들어주셨습니다. 폴 홍 선교사님의 특강 말씀도 제가 많은 도전과 방향이 되었습니다. 과부의 낙망치 않는 기도를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안젤라 선교사님은 출산 예정일보다 11일 후인 6월 25일에 다윗 제능이를 출산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이틀 뒤인 6월 27일 새로운 직장에서 고용 공식 확정 통보를 해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다른 회사에 저와 함께 지원했던 직원은 본인이 그 회사에서 업무를 할 자신이 없어서 본인이 스스로 포기했고 실업자 수당을 받을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밀린 것이다라는 인간적인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믿음을 더욱더 순수하게 하시고자 연단하셨습니다. 더욱더 살아 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체험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8월 3일 오전 직장 출근에 앞서 외국인청에 가서 노동허가 및 체류 허가를 받았습니다. 기존보다 약 8개월 정도 더 연장된 2012년 7월 7일까지로 연장을 받았습니다. 외국인청에 가서 이를 증빙하니 실업자 신청 기록을 완전히 없애겠다고 하였습니다. 저와 저의 가정이 저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더욱더 마음으로부터 경외하고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유럽 국제 수양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양들을 위해서 역사 환경을 잘 마련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첸 자매님이 이번주까지 마음을 정하고 완전 등록하여 수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세바스챤, 클랍디아 형제, 자매님들도 이번 수양회 참석을 통해 예수님을 더욱더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피오나와 제능이도 수양회에 함께 가게 되는데, 이 아이들이 많이 어리지만 잘 놀고 하여 저희가 수양회 참석하여 말씀의 은헤를 충만히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프라이버그, 뮌헨 수양회 이후 방문하시는 목자님들, 형제, 자매님들께 알려 드립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저희가 마련한 투어 일정에서 입장 시 학생임을 증명하면 입장 할인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실 때 잊지 마시고 학생증을 지참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도 응답에 대해서, 또한 기도 제목에 대해서 그리고 짧막한 광고까지 쭉 쓰게 되었습니다. 늘 뮌헨을 위해서 잊지 않고 중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동안 소식을 자주 전해 드리지 못했는데, 더 자주 소식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보 기도에 빚진 이디모데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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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유
2009-08-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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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선교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네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항상 건강하시구요, 새로운 직장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모님과 제능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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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2009-08-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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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허가와 체류 허가을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제능이가 어린 나이에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될 텐데 안젤라 선교사님이 고생이 많겠습니다. 계속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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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진
2009-08-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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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중보기도를 많이 못했지만(?) 그래도 함께 은혜를 나누게 하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혜영 사모님과 아이 제능이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새로운 직장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늘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축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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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2009-08-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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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선교사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오히려 많은 배우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잘 감당하시며 신실하신 주님을 늘 의지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하시기바랍니다. 제능이가 잘 성장하고 안젤라 선교사님 건강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곽베드로,마리아 선교사님께 주님의 위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곽베드로, 마리아 선교사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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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석
2009-08-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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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선교사님의 믿음의 투쟁에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디모데 선교사님을 독일 가운데 위대한 주님의 종으로 쓰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믿음의 승리를 하시고, 사모님 건강과 재능이가 믿음의 아이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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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규
2009-08-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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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굳건한 반석이신 우리 주님을 감사, 찬송합니다. 디모데 선교사님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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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니엘
2009-08-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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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양다니엘 입니다 뒤를 돌아보면 무엇 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느낌니다. 큰 은혜를 허락하신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 가정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곽베드로 선교사님과 동역을 잘 이루시길 기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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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
2009-08-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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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은혜에 감사 찬양드립니다. 디모데 선교사님께서 이렇게 끈질긴 도전을 하도록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디모데 선교사님의 가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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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2009-08-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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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축하드립니다 목자님! 할렐루야!^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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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된겸손
Moses Noah
Dani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