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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베네주엘라 역사보고
아래는 서요한 선교사님이 보낸 베네주엘라 UBF 역사보고 입니다. 읽어보시고 많은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베네수엘라 2007년 역사 보고 및 2008년 역사 방향 2008년 요절 : 이사야 56:7b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베네수엘라 UBF 는 제자 양성 중심의 역사 방향 가운데 마가복음 3:14,15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말씀을 요절로 잡고 2007년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기도를 받으시고 2007년 한 해 동안 소회 선서를 한 8 명의 제자들을 세워주셨고 여름수양회 이후 10 명 이상의 형제, 자매들이 제자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I. 세계 선교 역사 1. 라틴 아메리카 국제 수양회 참석 : 2007년 7월에 멕시코에서 열렸던 라틴 아메리카 국제 수양회에 서요한 선교사를 포함한 14명의 목자, 목동들이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수 개월 동안 돈을 모아 자비로 항공료를 구입했습니다. 그 중 2명이 여권을 받지 못해 참석하지 못할 뻔 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수양회 둘째 날에 도착했습니다. Ricardo Ramirez 목자가 문둥병자를 깨끗케 하신 예수님 말씀을 은혜롭게 전했습니다. Jaime Delgado 목자는 인생 소감을 발표했고, Maiker Gutierrez 목자는 사회를 섬겼습니다. 찬양팀은 저녁 시간 찬양을 인도했으며, 수양회 셋째 날에는 베네수엘라 댄싱을 선보였습니다. 저희는 국제 수양회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며 세계 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중남미 2개국을 개척할 뿐 아니라 전 세계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길 기도합니다. 2. 신 에스더 선교사의 역사 동참 : 한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던 신 에스더 선교사님이 주 베네수엘라 한국 대사관에 취직되어 10월 13일 안암 센터로부터 베네수엘라로 파송되어 왔습니다. 저희에게 새로운 동역자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3. 서요한 선교사의 브라질, 멕시코, 파나마, 한국, 과테말라 방문 : 서요한 선교사는 1월 브라질 지부장 수양회, 7월 멕시코 국제 수양회를 참석하였으며, 8월과 10월에는 파나마를 방문하여 Juan Baek 선교사님 가정과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9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선교 보고를 통해 중남미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나눌 수 있었고, 10월에 과테말라에서 열렸던 KIMNET 에 참석하여 베네수엘라에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서요한 선교사가 세계 선교의 비전을 품고 베네수엘라에서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김갈렙, 김한나 선교사의 방문 : 콜롬비아에서 역사를 섬기고 계시는 김갈렙, 김한나 선교사님들께서 9월에 있었던 여름수양회를 참석하였습니다. 김갈렙 선교사님은 인생 소감을 통해 많은 은혜를 끼쳤습니다. 5. 홍기종 목자의 방문 : 한국 연희 센터의 홍기종 목자님이 업무차 베네수엘라를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며 세계 선교 역사를 지원했습니다. II. 베네수엘라 복음 역사 1. Valles del Tuy 지부 개척 : 2007년 7월 1일에 카라카스에서 1시간 30분 떨어져 있는 위성 도시들의 지역인 Valles del Tuy 에 Ricardo Ramirez, Rosa Ramirez, Socarates Yupanqui, Doris Yupanqui, Gustavo Francia, Juan Carlos 등의 목자들과 형제, 자매들이 개척을 나갔습니다. 이 지역은 Socrates & Doris Yupanqui 가정이 4여년 동안 꾸준한 성경 공부를 통해 40 여명이 참석하는 모임을 이루었으나 거리가 멀어 양들이 카라카스 센터의 주일 예배에 잘 참석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Ricardo & Rosa Ramirez 가정을 파송하여 주일 예배를 자체적으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20 여 명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으며 6여 명의 제자들이 훈련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Ricardo & Rosa 목자들은 주 중에는 카라카스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주말에 Valles del Tuy 에 내려가 헌신적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통해 그 지역의 대학들을 개척하고 많은 제자들을 세워주시길 기도합니다. 2. 8명의 제자들이 세워짐 : 2006년 여름수양회 때 예수님을 영접한 이 후 꾸준히 제자 훈련을 받고 있던 8명의 형제, 자매들이 2007년 2월에 제자 선서를 하며 예수님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Hugo, Holiver, Miguel Angel, Elvis, Rafael, Yolimar, Leisly, Cruz 입니다. 현재 하나님의 역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리더 교육을 통해 목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3. 7명의 목자들이 세워짐 : 2 년 이상 동안 꾸준히 훈련을 받고 있던 7명의 목자 후보들이 2008년 1월 5일에 있었던 리더 수양회를 통해 목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Karem, Carmen Maria, Elismar, Gustavo, Mercedes, Socrates, Doris 입니다. 4. 여름수양회 107명 참석 : 9월 6일부터 9일까지 있었던 여름수양회를 준비하며 100명 이상 참석을 위해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저희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107명이 참석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베네수엘라 사람들만 103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참석한 많은 양들이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은혜로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중 10명 이상의 형제, 자매들이 현재 제자 훈련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5. 성탄 예배 180 여 명 참석 : 12월 9일에 UBF 센터에서 가졌던 성탄 예배에 180 여 명이 참석하여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50 여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센터 홀이 가득 차서 목자, 목동 들은 예배를 홀 밖에서 드려야 했습니다. 성탄 예배에는 가족들을 많이 초청했는데 가정 복음화의 씨앗이 되길 기도합니다. 6. 가정 교회 : 12월 21일에 Hugo 형제와 Yolimar 자매의 가정 교회 ceremony 가 있었습니다. 이 분들은 6년 전에 결혼했으나 가정 생활에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6년 여름수양회를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꾸준히 제자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서요한 선교사와 가정 교회 성경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의 비전을 영접하고 지난 12월에 가정 교회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센터의 형제, 자매들도 이 ceremony 에 참석하여 이들을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현재 베네수엘라 UBF 에는 9 개의 가정 교회들이 역사의 주체가 되어 동역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7. 연합 모임 : 저희는 UCV 내에 있는 5개 기독교 단체들과 함께 기독교 연합회를 형성하고 캠퍼스 내에서 첫 번째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함께 전도 행사 및 학생 주간 행사를 섬겼습니다. 12월에는 전국 기독교 대학생 연합회 모임에 Betsy 목자가 참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베네수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교회 연합체인 복음주의 연합회에도 정식 가입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연합하여 베네수엘라 복음화에 쓰임 받길 기도합니다. 8. 서한나 선교사 아버님의 회심 : 2007년 1월 서한나 선교사의 부모님이 베네수엘라를 방문하여 3개월 동안 계시면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가정 복음화의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아버님은 무신론자요, 반 기독교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셨으나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시고 또 성경 공부를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영접하시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예배 때 예수님을 공개적으로 주로 고백하고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가정을 하나님께 맡길 때 가정 복음화 역사를 친히 이뤄 나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III. 2008년 역사 방향 저희는 2008년 리더 수양회 때 느헤미야서를 공부하며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는 참된 지도자는 기도하는 사람인 것을 깊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한 해 기도하기에 게을리했던 죄를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새벽 기도, 캠퍼스 기도, 철야 기도의 단을 쌓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매일 새벽 기도의 단을 쌓고 있습니다. 또 요회별로 돌아가며 매일 캠퍼스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월 철야 기도를 꾸준히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올해 기도의 체험을 많이 할 수 있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또 느헤미야처럼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길 소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8년 요절을 이사야 56:7b 로 잡았습니다.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저희가 꾸준히 낙망치 않고 기도함으로 기도의 사람들로 빚어지길 기도합니다. IV. 나의 목자 생활 제가 한 영혼을 간절한 심령으로 돕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많은 양들이 왔지만 또 많은 양들이 떠나갔습니다. 그들 중에는 제가 돕고 있던 양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들의 문제를 깊이 씨름하며 돕지 못했습니다. 이는 제가 목자 심정이 부족하고 마음이 부유해졌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를 회개하고 올 한해는 한 영혼의 좋은 목자로 빚어지길 기도합니다. 한 양을 위해 꾸준히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길 기도합니다. 저는 올 해 꾸준히 기도하고자 방향잡고 요절을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로 잡았습니다. 기도하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V. 기도 제목 1. Caracas 80, Valles del Tuy 30, 총 110 명의 주일 예배 역사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2. Caracas 에서 100 팀의 1:1 성경 공부가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3. 꾸준히 새벽 기도, 캠퍼스 기도, 철야 기도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각 요회가 자립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제자 양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5. 목자 교육을 통해 준비된 하나님의 종들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6. 100 가정 교회들이 세워지고 가정 중심의 역사가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7. 2010년까지 6개 주요 대학들 (UCV, UC, UDO, ULA, LUZ, USB) 이 개척되길 기도합니다. 서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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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된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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