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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UBF 소식 전해 드립니다.
 사랑하는 안암골 센타 목자님들께 안녕하세요. 시애틀의 Philip Won 선교사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 가운데 모든 목자님들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하나님께서 지난 무봉산 여름 수양회를 통해서 이루신 놀라운 역사를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마가복음 4장 겨자씨의 비유를 공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듦으로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고, 또한 양들의 심령에도 하나님 나라를 말씀을 뿌림으로 건설해야 함을 깊이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옆집에 사시는 Livingstone, Esther Park (관악 3부 출신) 선교사님 가정도 은혜 가운데 잘 지내고 계십니다. 지난 2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이루신 씨애틀 동역의 역사를 생각할 때, 제 마음 속에 사도행전 2:44-47절 말씀이 떠오릅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리빙스턴 선교사님의 신앙이 현재 약간 어려우신 터라, 저는 어떻게 이 한 분을 섬기고, 어떻게 두 가정이 아름다운 동역의 역사를 이룰 수 있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와 한나 선교사, 그리고 박에스더 선교사님의 새벽 6시 매일 합심기도를 축복하시고, 지금까지 두 가정의 동역의 역사를 놀랍게 축복하여 오셨음을 깨닫습니다. 토요일 그룹 바이블 스터디와 주일 예배를 두 가정이 늘 함께 감당하며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 중에는 거의 매일이다시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가운데 주 안에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나 선교사와 에스더 선교사님은 거의 하루 종일 스케쥴을 함께 하는 가운데, 시장도 같이 가고, 저녁 식사도 함께 만들고, 양들이나 학교 쪽 손님 접대도 함께 하고, 캠퍼스 피싱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는 리빙스턴 목자님께서 수영을 좋아하시기에, 저녁 시간 수영장을 함께 다니며 swimming fellowship을 나누고 있습니다. 저희 두 가정이 거대한 UW 캠퍼스 앞에 마치 보잘 것 없는 보리떡과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주께서 저희의 합심의 역사를 축복하셔서 가을 학기 놀라운 말씀의 역사를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계속하여 저희가 날마다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고, 또한 모든 생활을 주 안에 함께 나누는 가운데 저희 Seattle UBF가 동역의 역사에 있어서 모범적인 지부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나 선교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주에 Columbia Lutheran Nursing Home에 취직이 되어 간호사로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한나 선교사가 큰 믿음의 사람, 어떤 영육간의 병자도 감당할 수 있는 사랑과 섬김의 사랑으로 빚어지도록 기도합니다. 또한 저희 가정에 이를 통해서 영주권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여름 학기 수업을 마치고 9월말까지는 수업이 없이 연구실 생활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여 좋은 연구 성과, 좋은 논문들을 많이 쓸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pioneering missionary로서 살며, 하나님께서 여러 모양의 섬김의 직분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두 가정과 UW 양들을 가슴에 품어 안고 모세와 같이 대제사장적인 기도를 늘 감당해야 함이 저의 가장 큰 사명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역자 한 가정을 비롯하여 UW 양들, 그리고 저희 Seattle UBF를 각처에서 찾아 오시는 많은 손님들을 온 맘을 다해 섬기는 것이 제게 말 할 수 없는 큰 은혜요 큰 사명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이 사명의 삶을 통해서 제가 진실로 섬김의 사람으로 빚어질 수 있도록, 이를 통해서 주님께서 영광을 받아 주시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아래 사진은 주일 예배가 끝난 후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중앙에 있는 미국 자매님은 시카고에서 여름 방학에 시애틀 집에 다니러 온 Sarah 자매님입니다.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박하은, 박선한 2세 어린이들입니다. 사랑하는 안암골 센타 목자님들의 귀한 중보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도 계속하여 김모세 목자님께 권세로운 말씀을 주시고, 계속하여 놀라운 학생 제자 양성 역사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제목 1.마가복음 주일 말씀의 역사 위해서 2.두 가정의 합심 동역의 역사 위해서 3.저희 두 가정에 영주권을 주시도록 4.Jeff, Blake, Malia, Matthew, Tanya, Monah 형제 자매님들 일대일 위해서  권대장: 한나 선교사님과 필립 선교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아름다운 동역의 열매를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권대장 -현희-예은 -[08/28-16:14]- 이선중: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귀한 성령의 역사로 인해 감사합니다 저도 뮌헨에서 주님 역사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샬롬 -[08/28-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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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된겸손
Moses Noah
이창무
Dani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