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노아 선교사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안암골 동역자님들께 안녕하세요! 독일 프라이버그의 송대장다윗 목자입니다. 안암골에서 여러 목자님들이 저희 프라이버그 역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은혜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합니다. 그 은혜를 생각하고 또 기도의 힘을 생각하여 이렇게 또 기도 부탁을 드리게 됩니다. 먼저는 유노아 선교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아 선교사님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신 상태이십니다. 구체적으로 간이 많이 안좋으신데, 전에는 말씀을 전하시지도 못하고 자리에서 못일어나셔서 결국 저희끼리 예배를 인도하고 병원에 가셔야 한 적도 있습니다. (최근 1월) 간 수치가 60이 정상인데 이번일로 병원에서 알아본 결과 간 수치가 480임이 알려졌고, 개인병원담당의사가 6개월전에 검사한 결과를 살펴보니 1200가까이 나왔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맥박도 130가까이 되었습니다.) 이는 거의 20배에 달하는 수치로 의사가 죽었어야 할 사람인데 아직 살아 있다며 급히 대학병원에 스스로 검진예약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독일목자수양회 때문에 검진을 참석하지 못하고 오늘에서야 검진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결과는 잘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선교사님께 건강을 주셔서 맡기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이를 위해 안암골 목자님들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지에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고, 예수님을 믿어나가는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지원한 대학병원에서 서류가 통과되서 면접에까지 참석하는 은혜를 받았으나 결국 불합격이 되었습니다.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독일 사람인데 저만 아직 여기 온지 1년여 밖에 안되는 외국인이어서 간호학교 자리를 얻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소한 말을 독일 사람들 처럼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하나님이 주신 방향 대로 프라이버그에서의 자립선교사로 살기 위해 올해 10월과 내년 4월에 시작하는 간호학교를 두고 프라이버그에 있는 간호학교와 인근지역에 있는 간호학교들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자립선교사로서의 길을 열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기간동안 독일어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지금은 그래서 병원에서 계속 실습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간호학교에서 자리를 얻을 때까지 계속 해나갈 예정입니다. 제 동역자인 레베카 야로슬라바 목자님은 임신한지 이제 14주째가 되어갑니다. 작년의 유산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조마조마한 상태입니다. 하나님께서 올해 건강한 아이를 허락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마리아 자매님을 작년부터 섬겨서 창세기 공부를 마치고 마태복음 말씀을 매주 계속 전화로 하고 있는데 이 자매님이 3월에 석사 논문제출을 마치면 프라이버그로 이사와 본격적으로 제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정이 올 한해 영육간에 새 생명을 얻는 역사가 있길 기도합니다. 올해 저희 프라이버그에서는 저와 레베카 목자님이 새롭게 요회를 이루어 이름을 할렐루야 요회로 짓고 2월부터 음대 역사를 섬기고 있습니다. 저와 레베카 목자님이 매주 수요일에 음대 건물안에서 마가복음 성경공부를 이루고 있습니다. 양들을 초청하고 있는데 요안나 자매님이 거의 참석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상태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성경공부가운데 양들을 보내어 주셔서 올 한해 음대 가운데 한명의 양을 말씀으로 도울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사라 헬레네 목자님도 교육대 개척 역사를 불 요회를 통해 섬기고 있는데 이곳 가운데에도 한 명의 양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레베카 목자님 가정에 셋째 동생과 아버지에게 사단이 지속적으로 역사하여 그가운데 어머님이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몹시 시달리는 상태에 있고 이영향이 레베카 목자님께도 미쳐 레베카 목자님은 어찌하든지 기도와 말씀으로 돕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레베카 목자님을 영적으로 잘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셋째 동생과 어머님이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센타에 지속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그곳 선교사님과 영적인 관계성을 잘 맺고 말씀 공부를 이루어 레베카 목자님으로부터 시작된 구원의 역사가 온 가족 가운데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 모임은 현재 토스텐 형제님이 한동안 관계성이 어려웠지만 자신의 죄문제를 회개하고 다시 예배와 성경공부 가운데 참석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조르제트 자매님은 사라목자님과 꾸준히 성경공부를 이루고 있고, 루카스 형제님이 드보라 선교사님과 꾸준히 성경공부를 이루고 있으며, 예전에 관계성이 있었던 크리스티네 자매님이 다시 드보라 선교사님과 성경공부를 이루고, 새롭게 미국에서 유학온 앤 자매님도 예배와 성경공부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배푸실 큰 은혜들을 저희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저희를 도와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죄인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예수님을 잘 믿고,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잘 모시며 그 은혜 가운데 예수님의 마음과 뜻으로 양들과 아내와 다른 동역자들을 잘 섬길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 목자님과 인원사모님께 생명의 말씀을 주시고 건강을 주셔서 안암센타 가운데 예수님제자양성역사를 잘 섬겨나가게 도와주시길 저도 기도드리겠습니다. 안암골 학생 목자님들의 졸업을 저도 여기서 축하드립니다.^^ 긴 편지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암골 목자님들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프라이버그에서 송대장다윗 목자 올림 |
| 
|
손사무엘
2010-02-26 06:42
|
자세한 소식 감사합니다 기도하께요! | |
|
종된겸손
2010-02-26 09:07
|
이방땅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의 믿음의 투쟁이 선하게 그려집니다. 힘들지만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숨소리가 듣고 싶어 다시 선교지로 나가신다던 한 선교사님의 고백이 떠오릅니다. 다윗 선교사님의 믿음의 행위를 주께서 보시고 계시며, 짝짝짝 박수치시고 계실 주님을 상상합니다. 유노아 선교사님의 충성과 믿음을 보시고, 주께서 종의 건강을 붙드시고 계신 줄 믿고 주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기도하겠습니다^^ |
|
|
|
|
mk
2010-02-26 09:32
|
계속 힘내어 열심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가 모든 문제를 해결합ㄴ디ㅏ. 우리도 기도할께요. 하나님께서 노아 선교사님 건강 회복시켜주시길 기도합니다. |
|
|
|
|
영블레싱
2010-02-26 11:33
|
오~ 선교사님 기도하겠습니다!!! | |
|
|
|
장승근
2010-02-26 22:05
|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이 기회에 새벽기도표도 갱신을 해야겠네요.. | |
|
|
|
김진영
2010-02-27 11:07
|
전에 프라이버그 센터 방문할 때에 유노아 선교사님 얼굴빛이 안좋아보이긴 했는데 몸이 그렇게 안좋으신지 몰랐네요. 그런데도 저희를 그렇게 섬겨주셨다니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네요.ㅠㅠ 유노아 선교사님 건강 위해 기도할게요. 레베카 목자님의 부모님과 셋째 동생 위해서도 기도할게요. 레베카 목자님께 이를 감당할 만한 성령충만함과 믿음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기가 14주정도 되었다니 축하해요. 레베카 목자님과 아기 건강위해 기도합니다. 간호학교가 불합격되었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프라이버그 인근에 있는 간호학교에 붙을 수 있기를, 독일어를 속히 정복하시고 독일의 생명구원역사에 귀히 쓰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 |
|
|
|
거부기
2010-02-27 13:32
|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기도제목을 보며 독일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현지 목자님들, 그리고 말씀공부하고 있는 양들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히 유노아 선교사님과 곽마리아 선교사님의 건강을 위해 더욱 기도해야겠네요. 선교지에서 동행하시며 눈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으며 감사합니다. |
|
|
|
|
PeterLee
2010-03-01 12:27
|
유 노아 선교사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종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능력을 다시 한번 저희 가운데 나타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
|
|
|
김밥
2010-03-02 22:01
|
연락이없어서 걱정을 했는데..건강위해서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학교와 사모님위해서도,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
|
|
|
김혜민
2010-03-05 12:13
|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
|
|
|
조은빈
2010-03-05 23:22
|
송대장 목자님, 근황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유럽수양회 참석해서 Freiburg와 Munchen 방문해서 선교사님들의 열정적이고 겸손한 태도에 무척 감명을 받았습니다.. 유노아 선교사님의 건강을 하나님께서 속히 회복하셔주시고 지켜주셔 복음 전파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잉태된 새 생명도 무사히 출산될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투쟁하시길! 중보기도로써 꼭 후방지원하겠습니다. 독일 캠퍼스의 방황하는 영혼들을 살리는 생명의 역사에 계속해서 귀히 쓰임받으실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Aufwiedersehen! |
|
|
|
종된겸손
Moses Noah
이창무
Daniel
